‘암 낫는 생수’ 투자 사기…60대 2명 검찰 송치

입력 2023.05.25 (21:51) 수정 2023.05.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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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는 생수 사업에 투자하면 막대한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몇백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된 60대 조 모 씨와 정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공범인 70대 남성 등 5명은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 씨 일당은 2021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7천 2백여 명에게서 투자금 38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사업을 진행하려고 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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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낫는 생수’ 투자 사기…60대 2명 검찰 송치
    • 입력 2023-05-25 21:51:01
    • 수정2023-05-25 21:56:24
    뉴스9(부산)
부산 연제경찰서는 생수 사업에 투자하면 막대한 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몇백억 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된 60대 조 모 씨와 정 모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공범인 70대 남성 등 5명은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 씨 일당은 2021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국 7천 2백여 명에게서 투자금 38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사업을 진행하려고 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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