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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부산)

‘선거법 위반’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1심 직위 상실형

입력 2023.05.25 (21:52) 수정 2023.05.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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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 1부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에게 1심에서 직위 상실형인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100만 원 이상 벌금형 등이 확정될 경우 당선을 무효로 하고 있습니다.

오 청장은 지난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홍보하는 내용의 문자를 지인에게 여러 차례 전송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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