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비아 16강행, 프랑스는 2연패 ‘뒤바뀐 운명’

입력 2023.05.26 (21:50) 수정 2023.05.2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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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3차전 상대인 감비아는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반면 '우승 후보'로 꼽혔던 프랑스는 2연패를 당해 탈락 위기에 빠졌습니다.

전반 13분 프랑스 골키퍼 리나르의 어설픈 골킥이 자책골의 빌미가 됩니다.

감비아 보양의 슈팅이 골키퍼와 수비수의 몸을 차례로 맞고 프랑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리나르는 후반 12분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선방으로 실수를 만회하는 듯 했습니다.

4분 뒤엔 프랑스의 에이스로 꼽히는 오도베가 머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후반 23분 산양에게 다시 골을 내주고 2대 1로 져 2연패로 탈락 위기에 빠졌습니다.

반면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감비아 선수들은 흥겨운 뒤풀이를 펼쳤습니다.

E조의 잉글랜드는 우루과이를 3대 2로 잡고 역시 2연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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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26 21:50:25
    • 수정2023-05-26 21: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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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3차전 상대인 감비아는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반면 '우승 후보'로 꼽혔던 프랑스는 2연패를 당해 탈락 위기에 빠졌습니다.

전반 13분 프랑스 골키퍼 리나르의 어설픈 골킥이 자책골의 빌미가 됩니다.

감비아 보양의 슈팅이 골키퍼와 수비수의 몸을 차례로 맞고 프랑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리나르는 후반 12분 페널티킥을 막아내는 선방으로 실수를 만회하는 듯 했습니다.

4분 뒤엔 프랑스의 에이스로 꼽히는 오도베가 머리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후반 23분 산양에게 다시 골을 내주고 2대 1로 져 2연패로 탈락 위기에 빠졌습니다.

반면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감비아 선수들은 흥겨운 뒤풀이를 펼쳤습니다.

E조의 잉글랜드는 우루과이를 3대 2로 잡고 역시 2연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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