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전지희 콤비’ 탁구 세계선수권서 값진 은메달

입력 2023.05.28 (21:37) 수정 2023.05.2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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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세계 선수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신유빈-전지희'조가 아쉽게 중국 조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중국의 '왕이디-천멍' 조에 맞서 '신유빈-전지희' 콤비가 끈질긴 공격 끝에 점수를 따냅니다.

하지만 전지희의 실수가 이어지며 내리 두 게임을 내줬습니다.

3게임에선 상대 공격이 테이블 끝에 맞고 점수로 이어지는 불운까지 겹치며 다시 위기를 맞습니다.

신유빈이 끝까지 물고 늘어졌지만 결국 게임 스코어 3대 0으로 져, 중국 조에 금메달을 내줬습니다.

그래도 시상대에 오른 신유빈과 전지희는 서로에게 잘했다는 말을 건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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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유빈-전지희 콤비’ 탁구 세계선수권서 값진 은메달
    • 입력 2023-05-28 21:37:19
    • 수정2023-05-28 2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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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세계 선수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신유빈-전지희'조가 아쉽게 중국 조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중국의 '왕이디-천멍' 조에 맞서 '신유빈-전지희' 콤비가 끈질긴 공격 끝에 점수를 따냅니다.

하지만 전지희의 실수가 이어지며 내리 두 게임을 내줬습니다.

3게임에선 상대 공격이 테이블 끝에 맞고 점수로 이어지는 불운까지 겹치며 다시 위기를 맞습니다.

신유빈이 끝까지 물고 늘어졌지만 결국 게임 스코어 3대 0으로 져, 중국 조에 금메달을 내줬습니다.

그래도 시상대에 오른 신유빈과 전지희는 서로에게 잘했다는 말을 건네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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