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수출 부진에 재고 급증·세수 감소 ‘역대 최대’…반도체 ‘먹구름’ 언제 걷히나?
입력 2023.05.31 (18:41)
수정 2023.05.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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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합시다> 시간입니다.
월말인 오늘 쏟아진 4월 경제 지표를 살펴보면 수출 부진에 재고는 쌓이고, 세금은 덜 걷힌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부진한 탓이 컸는데요.
먼저 기업에서 생산한 물건이 창고에 쌓이고 있다는 의미인 제조업 재고율을 보겠습니다.
4월에 130.4%, 13.2%포인트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재고율은 31.5%나 급등했습니다.
역시 반도체 가격 약세 등의 여파로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도 1년 전보다 16%나 하락했습니다.
7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덜 걷힌 국세 수입은 4월 한 달 동안만 10조 원에 육박합니다.
역대 최대치로, 기업 실적 부진 원인이 큽니다.
다른 부문은 대체적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먹구름이 언제 걷힐지는 불분명합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올해 4분기나 되어야 반도체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월말인 오늘 쏟아진 4월 경제 지표를 살펴보면 수출 부진에 재고는 쌓이고, 세금은 덜 걷힌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부진한 탓이 컸는데요.
먼저 기업에서 생산한 물건이 창고에 쌓이고 있다는 의미인 제조업 재고율을 보겠습니다.
4월에 130.4%, 13.2%포인트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재고율은 31.5%나 급등했습니다.
역시 반도체 가격 약세 등의 여파로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도 1년 전보다 16%나 하락했습니다.
7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덜 걷힌 국세 수입은 4월 한 달 동안만 10조 원에 육박합니다.
역대 최대치로, 기업 실적 부진 원인이 큽니다.
다른 부문은 대체적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먹구름이 언제 걷힐지는 불분명합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올해 4분기나 되어야 반도체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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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합시다] 수출 부진에 재고 급증·세수 감소 ‘역대 최대’…반도체 ‘먹구름’ 언제 걷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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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5-31 18:41:08
- 수정2023-05-31 18:48:52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6/2023/05/31/150_7688451.jpg)
<경제합시다> 시간입니다.
월말인 오늘 쏟아진 4월 경제 지표를 살펴보면 수출 부진에 재고는 쌓이고, 세금은 덜 걷힌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부진한 탓이 컸는데요.
먼저 기업에서 생산한 물건이 창고에 쌓이고 있다는 의미인 제조업 재고율을 보겠습니다.
4월에 130.4%, 13.2%포인트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재고율은 31.5%나 급등했습니다.
역시 반도체 가격 약세 등의 여파로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도 1년 전보다 16%나 하락했습니다.
7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덜 걷힌 국세 수입은 4월 한 달 동안만 10조 원에 육박합니다.
역대 최대치로, 기업 실적 부진 원인이 큽니다.
다른 부문은 대체적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먹구름이 언제 걷힐지는 불분명합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올해 4분기나 되어야 반도체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월말인 오늘 쏟아진 4월 경제 지표를 살펴보면 수출 부진에 재고는 쌓이고, 세금은 덜 걷힌다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부진한 탓이 컸는데요.
먼저 기업에서 생산한 물건이 창고에 쌓이고 있다는 의미인 제조업 재고율을 보겠습니다.
4월에 130.4%, 13.2%포인트 급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 재고율은 31.5%나 급등했습니다.
역시 반도체 가격 약세 등의 여파로 지난달 수출금액지수도 1년 전보다 16%나 하락했습니다.
7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덜 걷힌 국세 수입은 4월 한 달 동안만 10조 원에 육박합니다.
역대 최대치로, 기업 실적 부진 원인이 큽니다.
다른 부문은 대체적으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먹구름이 언제 걷힐지는 불분명합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올해 4분기나 되어야 반도체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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