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장애아 학대 엄벌, 전담 어린이집 확충해야” 외

입력 2023.05.31 (19:57) 수정 2023.05.31 (20: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진주의 한 장애아동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피해 부모들이 오늘(31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아동 어린이집 부족으로 아이들이 학대 피해를 입고도 기관을 곧바로 옮기지 못했다며,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 확충을 요구했습니다.

또, 진주시가 내린 6개월 운영 정지와 교사 자격 정지에 반발하며 가해자들의 자격 취소와 폐원을 요구했습니다.

‘직접정치 구현’ 진주주민대회 조직위 공식 발족

주민 직접정치 구현을 위한 '진주 주민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늘(31일) 공식 발족했습니다.

조직위는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주민들로부터 요구안을 모아 심의회를 열고, 우선 순위 요구안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진주시 예산 편성과 심의 과정에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해 해안가 ‘상괭이 추정’ 고래사체 발견

오늘(31일) 오전 남해군 창선면 해안가에서 길이 약 180㎝, 둘레 120㎝로 고래 사체가 발견돼 남해군에 인계됐습니다.

사천해경은 해당 고래가 멸종 위기종인 상괭이로 추정되지만, 국립수산과학원 의뢰 결과 부패로 종 식별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진주] “장애아 학대 엄벌, 전담 어린이집 확충해야” 외
    • 입력 2023-05-31 19:57:15
    • 수정2023-05-31 20:00:50
    뉴스7(창원)
진주의 한 장애아동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피해 부모들이 오늘(31일) 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장애아동 어린이집 부족으로 아이들이 학대 피해를 입고도 기관을 곧바로 옮기지 못했다며,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 확충을 요구했습니다.

또, 진주시가 내린 6개월 운영 정지와 교사 자격 정지에 반발하며 가해자들의 자격 취소와 폐원을 요구했습니다.

‘직접정치 구현’ 진주주민대회 조직위 공식 발족

주민 직접정치 구현을 위한 '진주 주민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늘(31일) 공식 발족했습니다.

조직위는 다음 달부터 두 달 동안 주민들로부터 요구안을 모아 심의회를 열고, 우선 순위 요구안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진주시 예산 편성과 심의 과정에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해 해안가 ‘상괭이 추정’ 고래사체 발견

오늘(31일) 오전 남해군 창선면 해안가에서 길이 약 180㎝, 둘레 120㎝로 고래 사체가 발견돼 남해군에 인계됐습니다.

사천해경은 해당 고래가 멸종 위기종인 상괭이로 추정되지만, 국립수산과학원 의뢰 결과 부패로 종 식별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