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입력 2023.06.01 (19:14) 수정 2023.06.01 (19: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법원이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거쳐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 등은 포스코 협력사 노조의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다 체포됐고, 김 사무처장이 경찰봉에 맞아 머리를 다쳐 과잉진압 논란이 일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 입력 2023-06-01 19:14:48
    • 수정2023-06-01 19:22:19
    뉴스7(광주)
경찰이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에 대해 신청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양경찰서는 법원이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거쳐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 등은 포스코 협력사 노조의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다 체포됐고, 김 사무처장이 경찰봉에 맞아 머리를 다쳐 과잉진압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