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공장장’ 최정 연타석포…최초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입력 2023.06.01 (21:56) 수정 2023.06.0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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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SSG의 최정이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역대 최초로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3회, 최정이 받아친 공이 커다란 포물선을 그리며 가운데 담장을 넘어갑니다.

4회 다음 타석에서도 최정은 양창섭의 변화구를 공략해 연타석 홈런을 터트립니다.

시즌 10호 홈런!!

'홈런 공장장'이라는 별명다운 활약인데요.

KBO리그 최초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역대 4번째 통산 1,400타점 대기록을 동시에 달성한 최정을 앞세워, SSG는 삼성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한화 문동주가 던진 공이 크게 벗어나 관중석으로 날아갑니다.

멋쩍게 웃는 문동주... 팬들은 나로호급 폭투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오히려 긴장이 풀렸을까요?

키움을 상대로 최고 시속 155km의 빠른 공을 앞세워 7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이후 최고의 투구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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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공장장’ 최정 연타석포…최초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 입력 2023-06-01 21:56:58
    • 수정2023-06-01 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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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SSG의 최정이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역대 최초로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3회, 최정이 받아친 공이 커다란 포물선을 그리며 가운데 담장을 넘어갑니다.

4회 다음 타석에서도 최정은 양창섭의 변화구를 공략해 연타석 홈런을 터트립니다.

시즌 10호 홈런!!

'홈런 공장장'이라는 별명다운 활약인데요.

KBO리그 최초 1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역대 4번째 통산 1,400타점 대기록을 동시에 달성한 최정을 앞세워, SSG는 삼성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한화 문동주가 던진 공이 크게 벗어나 관중석으로 날아갑니다.

멋쩍게 웃는 문동주... 팬들은 나로호급 폭투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오히려 긴장이 풀렸을까요?

키움을 상대로 최고 시속 155km의 빠른 공을 앞세워 7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이후 최고의 투구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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