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영국 스코틀랜드, 산불 계속 확산

입력 2023.06.02 (10:58) 수정 2023.06.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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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지난달 28일 스코틀랜드의 캐니치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은 현재까지 80㎢를 태운 채 계속되고 있습니다.

피해 면적은 서울 면적의 약 13%에 달합니다.

산불이 난 곳은 고온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불을 끄지 못하고 있는데요.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가 영국 역사상 가장 큰 산불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대체로 맑겠고,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시드니의 6월은 평균 최저 기온이 9.2도, 최고 기온이 16.8도로 우리나라의 늦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카이로와 두바이는 뜨거운 볕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40도를 넘겠습니다.

로마에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상파울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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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영국 스코틀랜드, 산불 계속 확산
    • 입력 2023-06-02 10:58:03
    • 수정2023-06-05 11:31:32
    지구촌뉴스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큰 산불이 발생해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지난달 28일 스코틀랜드의 캐니치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은 현재까지 80㎢를 태운 채 계속되고 있습니다.

피해 면적은 서울 면적의 약 13%에 달합니다.

산불이 난 곳은 고온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 불을 끄지 못하고 있는데요.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가 영국 역사상 가장 큰 산불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과 평양은 대체로 맑겠고, 도쿄와 오사카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시드니의 6월은 평균 최저 기온이 9.2도, 최고 기온이 16.8도로 우리나라의 늦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카이로와 두바이는 뜨거운 볕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40도를 넘겠습니다.

로마에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상파울루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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