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연못서 골프공 5만 5천여 개 훔친 일당 구속 기소

입력 2023.06.02 (19:38) 수정 2023.06.0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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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골프장을 돌며 연못에 빠진 골프공 수만 개를 훔쳐 사고판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특수절도 등 혐의로 A 씨를 구속기소 하고, 공범 B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 절도범 일당이 훔친 골프공을 사들인 장물취득 혐의를 받는 2명을 벌금형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21년 말부터 지난 2월까지 도내 골프장에 몰래 들어가 연못에 빠진 골프공 5만 5천여 개를 훔쳐 사고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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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장 연못서 골프공 5만 5천여 개 훔친 일당 구속 기소
    • 입력 2023-06-02 19:38:43
    • 수정2023-06-02 19:48:52
    뉴스7(제주)
제주지역 골프장을 돌며 연못에 빠진 골프공 수만 개를 훔쳐 사고판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특수절도 등 혐의로 A 씨를 구속기소 하고, 공범 B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 절도범 일당이 훔친 골프공을 사들인 장물취득 혐의를 받는 2명을 벌금형에 약식 기소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21년 말부터 지난 2월까지 도내 골프장에 몰래 들어가 연못에 빠진 골프공 5만 5천여 개를 훔쳐 사고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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