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사업자 잠적
입력 2023.06.03 (21:29)
수정 2023.06.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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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민간사업자 대표가 잠적해 업체와 협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천군은 업체 측의 자재비 상승 등 사업비 증액 요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지난 4월부터 업체 대표와 연락이 끊어졌다며, 업체 대표 등 전·현직 임직원 등 5명을 경남지방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실시협약에 따라 합천군이 민간사업자의 대출금을 대신 갚아야 해 재정 피해가 우려됩니다.
합천군은 2021년부터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590억 원 규모 합천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건립을 추진해왔습니다.
합천군은 업체 측의 자재비 상승 등 사업비 증액 요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지난 4월부터 업체 대표와 연락이 끊어졌다며, 업체 대표 등 전·현직 임직원 등 5명을 경남지방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실시협약에 따라 합천군이 민간사업자의 대출금을 대신 갚아야 해 재정 피해가 우려됩니다.
합천군은 2021년부터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590억 원 규모 합천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건립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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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사업자 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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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3 21:29:12
- 수정2023-06-03 21:54:03
합천군이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민간사업자 대표가 잠적해 업체와 협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천군은 업체 측의 자재비 상승 등 사업비 증액 요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지난 4월부터 업체 대표와 연락이 끊어졌다며, 업체 대표 등 전·현직 임직원 등 5명을 경남지방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실시협약에 따라 합천군이 민간사업자의 대출금을 대신 갚아야 해 재정 피해가 우려됩니다.
합천군은 2021년부터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590억 원 규모 합천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건립을 추진해왔습니다.
합천군은 업체 측의 자재비 상승 등 사업비 증액 요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지난 4월부터 업체 대표와 연락이 끊어졌다며, 업체 대표 등 전·현직 임직원 등 5명을 경남지방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실시협약에 따라 합천군이 민간사업자의 대출금을 대신 갚아야 해 재정 피해가 우려됩니다.
합천군은 2021년부터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590억 원 규모 합천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건립을 추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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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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