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농협 양파 재고 ‘35억 불일치’…농협중앙회 감사
입력 2023.06.03 (21:31)
수정 2023.06.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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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농협에서 양파 재고 35억 원어치가 사라져 농협중앙회가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지난해 의령농협이 농민들로부터 구매한 양파 35억 원어치가 회계장부 내용과 다르게 지정 장소에 보관되지 않은 것으로 최근 감사에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이달 안으로 감사를 마무리하고, 업무상 과실 혐의가 드러나면 관련자들을 징계하고, 손해 배상 청구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지난해 의령농협이 농민들로부터 구매한 양파 35억 원어치가 회계장부 내용과 다르게 지정 장소에 보관되지 않은 것으로 최근 감사에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이달 안으로 감사를 마무리하고, 업무상 과실 혐의가 드러나면 관련자들을 징계하고, 손해 배상 청구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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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농협 양파 재고 ‘35억 불일치’…농협중앙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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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3 21:31:05
- 수정2023-06-03 21:54:03
의령농협에서 양파 재고 35억 원어치가 사라져 농협중앙회가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지난해 의령농협이 농민들로부터 구매한 양파 35억 원어치가 회계장부 내용과 다르게 지정 장소에 보관되지 않은 것으로 최근 감사에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이달 안으로 감사를 마무리하고, 업무상 과실 혐의가 드러나면 관련자들을 징계하고, 손해 배상 청구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지난해 의령농협이 농민들로부터 구매한 양파 35억 원어치가 회계장부 내용과 다르게 지정 장소에 보관되지 않은 것으로 최근 감사에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는 이달 안으로 감사를 마무리하고, 업무상 과실 혐의가 드러나면 관련자들을 징계하고, 손해 배상 청구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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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관 기자 par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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