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나무 잘라내 숲 관리하고 음식도 만들고…
입력 2023.06.06 (23:05)
수정 2023.06.0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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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나무 숲에서 대나무를 잘라내 숲도 관리하고 음식도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나무 숲에서 어린 대나무를 자르는 사람들.
[참가자 : "아주 편해요. 일반 나무보다 훨씬 쉽게 잘려요."]
한 시민단체가 주최한 행사인데요.
SNS 등을 통해 모집했더니 30여명이 모였습니다.
대나무숲은 관리하지 않으면 빽빽하게 자라면서 햇빛을 차단해 새 대나무가 자라지 않고, 계속 외부로만 확산돼 민가 등에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또 대나무는 뿌리가 얕아, 큰비가 내리면 뿌리째 뽑혀 토사재해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도쿄 마치다시에만 이렇게 방치된 대나무 숲이 도쿄돔 20개 넓이나 됩니다.
결국 보다 못한 시민들이 나섰습니다.
이 단체는 지속적인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자, 잘라낸 대나무로 염장 식품도 만들고 있는데요.
[고쵸 데쓰후미 : "재미와 더불어 다소 돈이 되어야 활동이 지속되죠."]
한발 더 나아가 이 대나무 식품을 고장 특산품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대나무 숲에서 대나무를 잘라내 숲도 관리하고 음식도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나무 숲에서 어린 대나무를 자르는 사람들.
[참가자 : "아주 편해요. 일반 나무보다 훨씬 쉽게 잘려요."]
한 시민단체가 주최한 행사인데요.
SNS 등을 통해 모집했더니 30여명이 모였습니다.
대나무숲은 관리하지 않으면 빽빽하게 자라면서 햇빛을 차단해 새 대나무가 자라지 않고, 계속 외부로만 확산돼 민가 등에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또 대나무는 뿌리가 얕아, 큰비가 내리면 뿌리째 뽑혀 토사재해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도쿄 마치다시에만 이렇게 방치된 대나무 숲이 도쿄돔 20개 넓이나 됩니다.
결국 보다 못한 시민들이 나섰습니다.
이 단체는 지속적인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자, 잘라낸 대나무로 염장 식품도 만들고 있는데요.
[고쵸 데쓰후미 : "재미와 더불어 다소 돈이 되어야 활동이 지속되죠."]
한발 더 나아가 이 대나무 식품을 고장 특산품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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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나무 잘라내 숲 관리하고 음식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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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6 23:05:48
- 수정2023-06-06 23:11:45
[앵커]
대나무 숲에서 대나무를 잘라내 숲도 관리하고 음식도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나무 숲에서 어린 대나무를 자르는 사람들.
[참가자 : "아주 편해요. 일반 나무보다 훨씬 쉽게 잘려요."]
한 시민단체가 주최한 행사인데요.
SNS 등을 통해 모집했더니 30여명이 모였습니다.
대나무숲은 관리하지 않으면 빽빽하게 자라면서 햇빛을 차단해 새 대나무가 자라지 않고, 계속 외부로만 확산돼 민가 등에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또 대나무는 뿌리가 얕아, 큰비가 내리면 뿌리째 뽑혀 토사재해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도쿄 마치다시에만 이렇게 방치된 대나무 숲이 도쿄돔 20개 넓이나 됩니다.
결국 보다 못한 시민들이 나섰습니다.
이 단체는 지속적인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자, 잘라낸 대나무로 염장 식품도 만들고 있는데요.
[고쵸 데쓰후미 : "재미와 더불어 다소 돈이 되어야 활동이 지속되죠."]
한발 더 나아가 이 대나무 식품을 고장 특산품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대나무 숲에서 대나무를 잘라내 숲도 관리하고 음식도 만드는 사람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대나무 숲에서 어린 대나무를 자르는 사람들.
[참가자 : "아주 편해요. 일반 나무보다 훨씬 쉽게 잘려요."]
한 시민단체가 주최한 행사인데요.
SNS 등을 통해 모집했더니 30여명이 모였습니다.
대나무숲은 관리하지 않으면 빽빽하게 자라면서 햇빛을 차단해 새 대나무가 자라지 않고, 계속 외부로만 확산돼 민가 등에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또 대나무는 뿌리가 얕아, 큰비가 내리면 뿌리째 뽑혀 토사재해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도쿄 마치다시에만 이렇게 방치된 대나무 숲이 도쿄돔 20개 넓이나 됩니다.
결국 보다 못한 시민들이 나섰습니다.
이 단체는 지속적인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자, 잘라낸 대나무로 염장 식품도 만들고 있는데요.
[고쵸 데쓰후미 : "재미와 더불어 다소 돈이 되어야 활동이 지속되죠."]
한발 더 나아가 이 대나무 식품을 고장 특산품으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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