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등굣길 참사’ 업체 대표 구속 기소
입력 2023.06.07 (09:57)
수정 2023.06.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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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부산 영도구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경사로를 굴러온 대형 화물에 부딪혀 초등학생이 숨진 사고의 책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형사3부는 무면허로 지게차를 조작하다 어망 실을 떨어뜨려 등교 중이던 학생을 사망하게 한 혐의로 어망 제조업체 대표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함께 하역 작업을 한 직원 3명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직원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작업 계획서 작성과 신호수 배치 등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지검 형사3부는 무면허로 지게차를 조작하다 어망 실을 떨어뜨려 등교 중이던 학생을 사망하게 한 혐의로 어망 제조업체 대표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함께 하역 작업을 한 직원 3명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직원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작업 계획서 작성과 신호수 배치 등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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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구 ‘등굣길 참사’ 업체 대표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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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7 09:57:41
- 수정2023-06-07 11:44:32

지난 4월 부산 영도구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경사로를 굴러온 대형 화물에 부딪혀 초등학생이 숨진 사고의 책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형사3부는 무면허로 지게차를 조작하다 어망 실을 떨어뜨려 등교 중이던 학생을 사망하게 한 혐의로 어망 제조업체 대표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함께 하역 작업을 한 직원 3명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직원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작업 계획서 작성과 신호수 배치 등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지검 형사3부는 무면허로 지게차를 조작하다 어망 실을 떨어뜨려 등교 중이던 학생을 사망하게 한 혐의로 어망 제조업체 대표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함께 하역 작업을 한 직원 3명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직원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작업 계획서 작성과 신호수 배치 등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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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규 기자 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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