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흉상 계획대로 건립”…야당·시민단체 반발 확산
입력 2023.06.07 (23:04)
수정 2023.06.0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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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추진중인 기업인 흉상 건립과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본회의에 출석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을 빛낸 기업인 업적을 알려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 기업 투자의 불씨를 지피겠다"며 기업인 흉상 건립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진보당과 시민단체는 시의회가 조례안을 부결시키고 예산을 삭감하라며 현수막 시위를 벌였고, 울산 민주의정회는 김두겸 시장에 흉상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하는 등 반발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본회의에 출석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을 빛낸 기업인 업적을 알려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 기업 투자의 불씨를 지피겠다"며 기업인 흉상 건립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진보당과 시민단체는 시의회가 조례안을 부결시키고 예산을 삭감하라며 현수막 시위를 벌였고, 울산 민주의정회는 김두겸 시장에 흉상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하는 등 반발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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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인 흉상 계획대로 건립”…야당·시민단체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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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07 23:04:24
- 수정2023-06-07 23:19:48

울산시가 추진중인 기업인 흉상 건립과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본회의에 출석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을 빛낸 기업인 업적을 알려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 기업 투자의 불씨를 지피겠다"며 기업인 흉상 건립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진보당과 시민단체는 시의회가 조례안을 부결시키고 예산을 삭감하라며 현수막 시위를 벌였고, 울산 민주의정회는 김두겸 시장에 흉상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하는 등 반발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의회 본회의에 출석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을 빛낸 기업인 업적을 알려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고, 기업 투자의 불씨를 지피겠다"며 기업인 흉상 건립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진보당과 시민단체는 시의회가 조례안을 부결시키고 예산을 삭감하라며 현수막 시위를 벌였고, 울산 민주의정회는 김두겸 시장에 흉상 건립 필요성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하는 등 반발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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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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