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모 고등학교 ‘상피제’ 논란

입력 2023.06.08 (08:05) 수정 2023.06.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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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한 사립고 교사 A씨가 근무하는 학교에 A씨의 자녀가 2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피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상피제'는 사립학교의 경우 권고사항이어서 강제로 전학 조치를 할 수는 없고 전학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진남 도의원은 전남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공정성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것"이라며 "해당 학교에 페널티를 줘야 한다"고 말했고, 전남교육청은 "사실 조사와 함께 교사와 학생을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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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 모 고등학교 ‘상피제’ 논란
    • 입력 2023-06-08 08:05:12
    • 수정2023-06-08 08:49:28
    뉴스광장(광주)
영광의 한 사립고 교사 A씨가 근무하는 학교에 A씨의 자녀가 2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피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상피제'는 사립학교의 경우 권고사항이어서 강제로 전학 조치를 할 수는 없고 전학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진남 도의원은 전남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많은 학생들이 공정성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것"이라며 "해당 학교에 페널티를 줘야 한다"고 말했고, 전남교육청은 "사실 조사와 함께 교사와 학생을 분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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