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양귀비 불법 재배 130여 명 적발

입력 2023.06.08 (21:52) 수정 2023.06.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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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올 3월부터 5월까지 석 달간 마약류 집중단속을 벌여, 양귀비를 몰래 경작한 135명을 적발하고, 양귀비 3천여 주를 압수했습니다,

강서구 야산 텃밭에서 양귀비 120주를 재배하던 A 씨는 지난 4월 말, 인근을 산책하던 외국인 근로자의 신고로 검거됐고, 지난달 2일에는 연제구 주택가 공터에서 양귀비 80주를 재배한 B 씨가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양귀비꽃 열매에서 추출한 알칼로이드 성분은 각종 마약의 제조 원료로 쓰여 재배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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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찰청, 양귀비 불법 재배 130여 명 적발
    • 입력 2023-06-08 21:52:17
    • 수정2023-06-08 22:06:30
    뉴스9(부산)
부산경찰청이 올 3월부터 5월까지 석 달간 마약류 집중단속을 벌여, 양귀비를 몰래 경작한 135명을 적발하고, 양귀비 3천여 주를 압수했습니다,

강서구 야산 텃밭에서 양귀비 120주를 재배하던 A 씨는 지난 4월 말, 인근을 산책하던 외국인 근로자의 신고로 검거됐고, 지난달 2일에는 연제구 주택가 공터에서 양귀비 80주를 재배한 B 씨가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양귀비꽃 열매에서 추출한 알칼로이드 성분은 각종 마약의 제조 원료로 쓰여 재배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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