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구 ‘330만 명’ 올해 안에 붕괴 유력

입력 2023.06.11 (21:40) 수정 2023.06.11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인구가 올해 '330만 명'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 포털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부산 전체 인구는 330만 9천2백여 명으로, 지난 4월 말 331만 천4백여 명보다 2천 백여 명이 줄었습니다.

이런 추세로 볼 때 올해 4분기 안에 부산 인구는 330만 명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부산 인구는 지난 2016년 12월에 350만 명 선이, 2020년 9월에 340만 명 선이 붕괴된 데 이어, 올해 말 330만 명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 등 인구 감소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인구 ‘330만 명’ 올해 안에 붕괴 유력
    • 입력 2023-06-11 21:40:53
    • 수정2023-06-11 21:54:58
    뉴스9(부산)
부산 인구가 올해 '330만 명'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 포털 자료를 보면 지난달 말 부산 전체 인구는 330만 9천2백여 명으로, 지난 4월 말 331만 천4백여 명보다 2천 백여 명이 줄었습니다.

이런 추세로 볼 때 올해 4분기 안에 부산 인구는 330만 명 아래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부산 인구는 지난 2016년 12월에 350만 명 선이, 2020년 9월에 340만 명 선이 붕괴된 데 이어, 올해 말 330만 명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 등 인구 감소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