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미 CNN “시베리아 영상 40도 육박…이상고온 현상”

입력 2023.06.12 (12:36) 수정 2023.06.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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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땅으로 알려진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기온이 섭씨 영상 40도에 육박하는 이상 고온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철 시베리아 기온이 영상 30도 이상을 기록하는 경우는 자주 있지만, 아직 본격적 여름이 시작되지 않은 6월에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나타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미 CNN 방송이 전했습니다.

CNN은 '지구 온난화'를 시베리아 폭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으며, 고위도 지역에서 고온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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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미 CNN “시베리아 영상 40도 육박…이상고온 현상”
    • 입력 2023-06-12 12:36:45
    • 수정2023-06-13 12: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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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땅으로 알려진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의 기온이 섭씨 영상 40도에 육박하는 이상 고온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철 시베리아 기온이 영상 30도 이상을 기록하는 경우는 자주 있지만, 아직 본격적 여름이 시작되지 않은 6월에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나타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미 CNN 방송이 전했습니다.

CNN은 '지구 온난화'를 시베리아 폭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으며, 고위도 지역에서 고온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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