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미국 뉴욕시의회,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의무화 법안 가결

입력 2023.06.12 (12:36) 수정 2023.06.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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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의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현지시간 8일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를 의무화하는 '제로 웨이스트'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렸지만, 앞으로는 분리수거를 거쳐 음식물 쓰레기를 비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 것이 법안의 목표입니다.

뉴욕시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중 20%는 매립지에 묻힌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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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미국 뉴욕시의회,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의무화 법안 가결
    • 입력 2023-06-12 12:36:45
    • 수정2023-06-1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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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의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현지시간 8일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를 의무화하는 '제로 웨이스트'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렸지만, 앞으로는 분리수거를 거쳐 음식물 쓰레기를 비료 등으로 재활용하고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는 것이 법안의 목표입니다.

뉴욕시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중 20%는 매립지에 묻힌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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