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해수욕장 모래 투입…주민 반발에 중단
입력 2023.06.15 (07:52)
수정 2023.06.15 (08: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에 해상 모래를 투입하는 사업이 진행되다 주민 반대에 부딪혀 중단됐습니다.
송정바다살리기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송정 주민들은, 낙동강 어선 통항로 준설 사업 때 나온 모래를 백사장에 투입하면 색깔이 어두워 미관이 나쁜 데다, 입자가 가늘어 바람에 쉽게 날릴 수 있어 주민과 관광객이 피해를 보게 된다며, 사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또 모래를 공급하기로 한 강서구가 주민 반대 의견 등을 반영해 모래 지원 중단을 통보하자, 해운대구는 사업 중단을 최종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송정바다살리기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송정 주민들은, 낙동강 어선 통항로 준설 사업 때 나온 모래를 백사장에 투입하면 색깔이 어두워 미관이 나쁜 데다, 입자가 가늘어 바람에 쉽게 날릴 수 있어 주민과 관광객이 피해를 보게 된다며, 사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또 모래를 공급하기로 한 강서구가 주민 반대 의견 등을 반영해 모래 지원 중단을 통보하자, 해운대구는 사업 중단을 최종적으로 결정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송정해수욕장 모래 투입…주민 반발에 중단
-
- 입력 2023-06-15 07:52:06
- 수정2023-06-15 08:25:32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에 해상 모래를 투입하는 사업이 진행되다 주민 반대에 부딪혀 중단됐습니다.
송정바다살리기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송정 주민들은, 낙동강 어선 통항로 준설 사업 때 나온 모래를 백사장에 투입하면 색깔이 어두워 미관이 나쁜 데다, 입자가 가늘어 바람에 쉽게 날릴 수 있어 주민과 관광객이 피해를 보게 된다며, 사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또 모래를 공급하기로 한 강서구가 주민 반대 의견 등을 반영해 모래 지원 중단을 통보하자, 해운대구는 사업 중단을 최종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송정바다살리기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송정 주민들은, 낙동강 어선 통항로 준설 사업 때 나온 모래를 백사장에 투입하면 색깔이 어두워 미관이 나쁜 데다, 입자가 가늘어 바람에 쉽게 날릴 수 있어 주민과 관광객이 피해를 보게 된다며, 사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또 모래를 공급하기로 한 강서구가 주민 반대 의견 등을 반영해 모래 지원 중단을 통보하자, 해운대구는 사업 중단을 최종적으로 결정했습니다.
-
-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강예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