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평화와 협력 요구” 외
입력 2023.06.15 (19:41)
수정 2023.06.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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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년 경남평화회의가 오늘(15일) 경남도청 앞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와 협력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현 정권 들어 남북관계에서 화해와 협력, 평화와 번영이라는 단어가 사라졌다며, 정부는 역사상 첫 남북정상회담과 6·15 남북공동선언 취지를 되새겨 대북, 외교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간 아파트 분양가 하락…3.3㎡당 1,153만 원
경남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 경남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천153만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지난 4월 분양가격인 3.3㎡당 천190여만 원보다 39만 원 줄었고, 전년과 비교하면 52만 원 줄었습니다.
한편 지난달 전국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천614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7%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창원시, ‘수도 요금’ 인상…한 달 20t 2,200원↑
창원시가 수도 요금을 앞으로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안을 추진합니다.
창원시 수도 요금은 1㎥당 11월 고지분부터 760원, 2024년 7월부터는 850원, 2025년 7월부터는 960원, 2026년 7월부터는 천70원으로 적용됩니다.
창원시는 한 달 20㎥의 물을 사용하는 4인 가정은 기존보다 한 달에 2,200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남저수지 주변 텃밭 전환 계약 위반”
창원시가 철새 먹이터인 주남저수지 주변 논을 텃밭으로 바꾸는 것을 용인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창원시의회 한은정 의원은 오늘(15일) 행정사무 감사에서, 창원시가 주남저수지 주변 논을 농민에게 임대할 때, 해당 땅을 논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환경단체도 주남저수지 철새 먹이터는 논 습지로 있어야 기능을 할 수 있다며 최근 창원시의 텃밭 변경 허용에 반발했습니다.
이달곤·서일준 의원 국회 예결특위 위원 선임
경남에서는 국민의힘 이달곤 국회의원과 서일준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됐습니다.
국회 예결위원들은 8월부터 올해 결산 심사를 시작으로 9월 정기회 때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의합니다.
이번 국회 예결특위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위원장으로, 국민의힘 19명, 민주당 28명, 비교섭단체 3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김해시, 모레부터 시내버스 대체 노선 순차 운행
김해시가 모레(17일)부터 김해와 부산을 오가는 일부 노선에 김해 시내버스를 순차적으로 투입합니다.
김해시는 애초 모레(17일)부터 부산시가 폐선을 통보한 김해~부산 사이 4개 시내버스 노선에 김해 시내버스를 전면 투입하려 했지만, 부산시의 요청으로 다음 달 29일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모레(17일)부터 40여 일 동안 해당 구간에 김해 시내스를 점진적으로 투입하고, 시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배차 시간표를 알릴 계획입니다.
‘변호사 스토킹’ 항소심도 징역 5년형 유지
창원지법은 과거 자신의 변론을 맡았던 변호사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진주에서 변호사 B 씨의 사무실에 기름통을 갖고 들어간 뒤 "안 만나주면 불을 지르겠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양형 기준이 합리적으로 부당하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들은 현 정권 들어 남북관계에서 화해와 협력, 평화와 번영이라는 단어가 사라졌다며, 정부는 역사상 첫 남북정상회담과 6·15 남북공동선언 취지를 되새겨 대북, 외교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간 아파트 분양가 하락…3.3㎡당 1,153만 원
경남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 경남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천153만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지난 4월 분양가격인 3.3㎡당 천190여만 원보다 39만 원 줄었고, 전년과 비교하면 52만 원 줄었습니다.
한편 지난달 전국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천614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7%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창원시, ‘수도 요금’ 인상…한 달 20t 2,200원↑
창원시가 수도 요금을 앞으로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안을 추진합니다.
창원시 수도 요금은 1㎥당 11월 고지분부터 760원, 2024년 7월부터는 850원, 2025년 7월부터는 960원, 2026년 7월부터는 천70원으로 적용됩니다.
창원시는 한 달 20㎥의 물을 사용하는 4인 가정은 기존보다 한 달에 2,200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남저수지 주변 텃밭 전환 계약 위반”
창원시가 철새 먹이터인 주남저수지 주변 논을 텃밭으로 바꾸는 것을 용인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창원시의회 한은정 의원은 오늘(15일) 행정사무 감사에서, 창원시가 주남저수지 주변 논을 농민에게 임대할 때, 해당 땅을 논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환경단체도 주남저수지 철새 먹이터는 논 습지로 있어야 기능을 할 수 있다며 최근 창원시의 텃밭 변경 허용에 반발했습니다.
이달곤·서일준 의원 국회 예결특위 위원 선임
경남에서는 국민의힘 이달곤 국회의원과 서일준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됐습니다.
국회 예결위원들은 8월부터 올해 결산 심사를 시작으로 9월 정기회 때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의합니다.
이번 국회 예결특위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위원장으로, 국민의힘 19명, 민주당 28명, 비교섭단체 3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김해시, 모레부터 시내버스 대체 노선 순차 운행
김해시가 모레(17일)부터 김해와 부산을 오가는 일부 노선에 김해 시내버스를 순차적으로 투입합니다.
김해시는 애초 모레(17일)부터 부산시가 폐선을 통보한 김해~부산 사이 4개 시내버스 노선에 김해 시내버스를 전면 투입하려 했지만, 부산시의 요청으로 다음 달 29일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모레(17일)부터 40여 일 동안 해당 구간에 김해 시내스를 점진적으로 투입하고, 시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배차 시간표를 알릴 계획입니다.
‘변호사 스토킹’ 항소심도 징역 5년형 유지
창원지법은 과거 자신의 변론을 맡았던 변호사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진주에서 변호사 B 씨의 사무실에 기름통을 갖고 들어간 뒤 "안 만나주면 불을 지르겠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양형 기준이 합리적으로 부당하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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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년 경남평화회의가 오늘(15일) 경남도청 앞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23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와 협력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현 정권 들어 남북관계에서 화해와 협력, 평화와 번영이라는 단어가 사라졌다며, 정부는 역사상 첫 남북정상회담과 6·15 남북공동선언 취지를 되새겨 대북, 외교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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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 경남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천153만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지난 4월 분양가격인 3.3㎡당 천190여만 원보다 39만 원 줄었고, 전년과 비교하면 52만 원 줄었습니다.
한편 지난달 전국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천614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7%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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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수도 요금을 앞으로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안을 추진합니다.
창원시 수도 요금은 1㎥당 11월 고지분부터 760원, 2024년 7월부터는 850원, 2025년 7월부터는 960원, 2026년 7월부터는 천70원으로 적용됩니다.
창원시는 한 달 20㎥의 물을 사용하는 4인 가정은 기존보다 한 달에 2,200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남저수지 주변 텃밭 전환 계약 위반”
창원시가 철새 먹이터인 주남저수지 주변 논을 텃밭으로 바꾸는 것을 용인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창원시의회 한은정 의원은 오늘(15일) 행정사무 감사에서, 창원시가 주남저수지 주변 논을 농민에게 임대할 때, 해당 땅을 논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환경단체도 주남저수지 철새 먹이터는 논 습지로 있어야 기능을 할 수 있다며 최근 창원시의 텃밭 변경 허용에 반발했습니다.
이달곤·서일준 의원 국회 예결특위 위원 선임
경남에서는 국민의힘 이달곤 국회의원과 서일준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됐습니다.
국회 예결위원들은 8월부터 올해 결산 심사를 시작으로 9월 정기회 때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의합니다.
이번 국회 예결특위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위원장으로, 국민의힘 19명, 민주당 28명, 비교섭단체 3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김해시, 모레부터 시내버스 대체 노선 순차 운행
김해시가 모레(17일)부터 김해와 부산을 오가는 일부 노선에 김해 시내버스를 순차적으로 투입합니다.
김해시는 애초 모레(17일)부터 부산시가 폐선을 통보한 김해~부산 사이 4개 시내버스 노선에 김해 시내버스를 전면 투입하려 했지만, 부산시의 요청으로 다음 달 29일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모레(17일)부터 40여 일 동안 해당 구간에 김해 시내스를 점진적으로 투입하고, 시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배차 시간표를 알릴 계획입니다.
‘변호사 스토킹’ 항소심도 징역 5년형 유지
창원지법은 과거 자신의 변론을 맡았던 변호사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진주에서 변호사 B 씨의 사무실에 기름통을 갖고 들어간 뒤 "안 만나주면 불을 지르겠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양형 기준이 합리적으로 부당하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이들은 현 정권 들어 남북관계에서 화해와 협력, 평화와 번영이라는 단어가 사라졌다며, 정부는 역사상 첫 남북정상회담과 6·15 남북공동선언 취지를 되새겨 대북, 외교 정책을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간 아파트 분양가 하락…3.3㎡당 1,153만 원
경남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를 보면, 지난달 경남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천153만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지난 4월 분양가격인 3.3㎡당 천190여만 원보다 39만 원 줄었고, 전년과 비교하면 52만 원 줄었습니다.
한편 지난달 전국의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천614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77%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창원시, ‘수도 요금’ 인상…한 달 20t 2,200원↑
창원시가 수도 요금을 앞으로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안을 추진합니다.
창원시 수도 요금은 1㎥당 11월 고지분부터 760원, 2024년 7월부터는 850원, 2025년 7월부터는 960원, 2026년 7월부터는 천70원으로 적용됩니다.
창원시는 한 달 20㎥의 물을 사용하는 4인 가정은 기존보다 한 달에 2,200원을 더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남저수지 주변 텃밭 전환 계약 위반”
창원시가 철새 먹이터인 주남저수지 주변 논을 텃밭으로 바꾸는 것을 용인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창원시의회 한은정 의원은 오늘(15일) 행정사무 감사에서, 창원시가 주남저수지 주변 논을 농민에게 임대할 때, 해당 땅을 논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환경단체도 주남저수지 철새 먹이터는 논 습지로 있어야 기능을 할 수 있다며 최근 창원시의 텃밭 변경 허용에 반발했습니다.
이달곤·서일준 의원 국회 예결특위 위원 선임
경남에서는 국민의힘 이달곤 국회의원과 서일준 국회의원이 21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됐습니다.
국회 예결위원들은 8월부터 올해 결산 심사를 시작으로 9월 정기회 때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의합니다.
이번 국회 예결특위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위원장으로, 국민의힘 19명, 민주당 28명, 비교섭단체 3명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김해시, 모레부터 시내버스 대체 노선 순차 운행
김해시가 모레(17일)부터 김해와 부산을 오가는 일부 노선에 김해 시내버스를 순차적으로 투입합니다.
김해시는 애초 모레(17일)부터 부산시가 폐선을 통보한 김해~부산 사이 4개 시내버스 노선에 김해 시내버스를 전면 투입하려 했지만, 부산시의 요청으로 다음 달 29일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모레(17일)부터 40여 일 동안 해당 구간에 김해 시내스를 점진적으로 투입하고, 시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배차 시간표를 알릴 계획입니다.
‘변호사 스토킹’ 항소심도 징역 5년형 유지
창원지법은 과거 자신의 변론을 맡았던 변호사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진주에서 변호사 B 씨의 사무실에 기름통을 갖고 들어간 뒤 "안 만나주면 불을 지르겠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양형 기준이 합리적으로 부당하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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