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돌려차기’ 피고인, ‘반사회성 인격장애’

입력 2023.06.15 (21:48) 수정 2023.06.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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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살인 미수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서면 돌려차기' 피고인이 '반사회성 인격장애' 일명 사이코패스에 해당하는 검사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고등법원 항소심 판결문에 따르면 피고인인 30대 남성에 대한 반사회성 인격장애 진단검사 결과에서 총점 27점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총점 40점 중 25점을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며, 이 점수는 여성 8명을 납치해 살해하고 자신의 장모와 전처를 방화 살해한 강호순이 받은 점수와 같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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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면 돌려차기’ 피고인, ‘반사회성 인격장애’
    • 입력 2023-06-15 21:48:59
    • 수정2023-06-15 22:04:19
    뉴스9(부산)
강간살인 미수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서면 돌려차기' 피고인이 '반사회성 인격장애' 일명 사이코패스에 해당하는 검사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고등법원 항소심 판결문에 따르면 피고인인 30대 남성에 대한 반사회성 인격장애 진단검사 결과에서 총점 27점을 받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총점 40점 중 25점을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며, 이 점수는 여성 8명을 납치해 살해하고 자신의 장모와 전처를 방화 살해한 강호순이 받은 점수와 같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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