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네이션스리그 결승행…모드리치 라스트댄스는?

입력 2023.06.15 (21:50) 수정 2023.06.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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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네이션스리그 4강전에서 크로아티아가 네덜란드를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고 처음으로 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대 1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27분.

크로아티아 파살리치가 감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역전승으로 끝나는가 싶었던 후반 종료 직전, 네덜란드의 랑이 극적인 2대 2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습니다.

그러나 카타르월드컵 3위에 빛나는 크로아티아의 저력은 연장에서 본격 발휘됐습니다.

연장 전반 9분 만에 페트코비치의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앞서갔습니다.

마무리는 38살 주장 모드리치가 장식했습니다.

모드리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크로아티아는 네덜란드를 4대 2로 꺾으며 유럽 네이션스리그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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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15 21:50:40
    • 수정2023-06-15 21: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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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네이션스리그 4강전에서 크로아티아가 네덜란드를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고 처음으로 대회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1대 1로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27분.

크로아티아 파살리치가 감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크로아티아의 역전승으로 끝나는가 싶었던 후반 종료 직전, 네덜란드의 랑이 극적인 2대 2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습니다.

그러나 카타르월드컵 3위에 빛나는 크로아티아의 저력은 연장에서 본격 발휘됐습니다.

연장 전반 9분 만에 페트코비치의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앞서갔습니다.

마무리는 38살 주장 모드리치가 장식했습니다.

모드리치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크로아티아는 네덜란드를 4대 2로 꺾으며 유럽 네이션스리그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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