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류시앙…남자 허들110M 金

입력 2005.09.02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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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아 육상선수권에서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류시앙이 이변없이 남자 허들 110m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이연경은 허들에서 김현섭은 경보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뛰어난 허들링 기술과 리듬감. 류시앙이 올림픽메달리스트의 관록을 유감 없이 선보였습니다.

13초30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최고임을 다시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류시앙 [중국 허들 대표] : “트랙이 미끄러워 걱정이지만 경기운영을 잘해 우승기록을 냈다”

류시앙과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박태경은 5위에 그쳤지만, 여자허들의 이연경이 깜짝 은메달을 획득해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인터뷰> 이연경 [여자 100m 허들 은메달] : “아시아 첫 메달의 물꼬를 텄으니 이젠 후배가..”

한국육상의 전략종목인 경보의 김현섭은 은메달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대회 첫 한국신기록의 영예는 한국의 이신바예바 최윤희가 안았습니다.

4m5cm로 13번째 한국 기록을 세웠지만, 아쉽게 4위에 그쳤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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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류시앙…남자 허들110M 金
    • 입력 2005-09-02 21:47:12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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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천 아시아 육상선수권에서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류시앙이 이변없이 남자 허들 110m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이연경은 허들에서 김현섭은 경보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뛰어난 허들링 기술과 리듬감. 류시앙이 올림픽메달리스트의 관록을 유감 없이 선보였습니다. 13초30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최고임을 다시 과시했습니다. <인터뷰> 류시앙 [중국 허들 대표] : “트랙이 미끄러워 걱정이지만 경기운영을 잘해 우승기록을 냈다” 류시앙과의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박태경은 5위에 그쳤지만, 여자허들의 이연경이 깜짝 은메달을 획득해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인터뷰> 이연경 [여자 100m 허들 은메달] : “아시아 첫 메달의 물꼬를 텄으니 이젠 후배가..” 한국육상의 전략종목인 경보의 김현섭은 은메달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대회 첫 한국신기록의 영예는 한국의 이신바예바 최윤희가 안았습니다. 4m5cm로 13번째 한국 기록을 세웠지만, 아쉽게 4위에 그쳤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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