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드래프트제 재도입 결정 外 4건

프로축구연맹이 오늘 구단의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시민구단 창단을 유도한다는 명분으로 내년부터 드래프트를 도입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 직업 선택의 자유 등을 이유로 폐지했던 제도를 4년만에 다시 부활시키면서 국제 추세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US오픈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조윤정이 세계랭킹 29위인 아르헨티나의 지셀라 둘코를 2대 0으로 꺾고 3회전에 올라 올 프랑스오픈 챔피언 쥐스틴 에넹과 대결하게 됐습니다.

아시아 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리나라가 타이완을 6대 2로 꺾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우리나라는 모레 일본과 예선 2차전을 치릅니다.

전국 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 개막전에서 새내기 거포 문성민을 앞세운 경기대학이 한양대학에 3대0으로 완승을 거뒀고, 인하대학은 경희대학을 3대1로 물리쳤습니다.

중학생인 노승열이 허정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13언더파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로드랜드컵 여자골프 첫 날 경기에서는 서보미가 5언더파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