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야구에서 도루왕 하면 높은 타율과 빠른 발을 가진 1번 타자가 떠오르는데요.
1할 대의 낮은 타율로 도루왕 경쟁에 뛰어든 타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1점 차 박빙의 상황, 1루에 있는 주자의 득점이 간절히 필요한 순간 보통 대타작전이 떠오르지만 두산은 전문 대주자를 기용합니다.
이러한 작전은 나가기만 하면 훔치는 대주자 요원 윤승균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인터뷰> 윤승균 [두산] : “야구의 꽃은 홈런이지만 저에게는 도루가 야구의 꽃..”
1할 6푼 9리의 타율로 도루 2위에 올라 있는 윤승균은 올 시즌 34개의 도루 가운데 무려 27개를 대주자로 나와 성공했습니다.
새내기 윤승균의 도루 비결은 폭발적인 순간 가속도에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호 [두산 3루코치] : “다른애들은 1단에서 5단으로 가는데 승균이는 곧바로 5단으로 가죠.”
경쟁자들과 다른 빠른 스타트 비법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윤승균 [두산] : “다른 선수들이 이렇게 이렇게 가는데요. 저는 이게 없이 곧바로 뛰죠.”
타석보다는 베이스에서 더욱 반짝반짝 빛나는 윤승균. 비록 오늘은 대주자 인생이지만, 내일은 최고의 1번타자로서 당당한 도루왕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야구에서 도루왕 하면 높은 타율과 빠른 발을 가진 1번 타자가 떠오르는데요.
1할 대의 낮은 타율로 도루왕 경쟁에 뛰어든 타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1점 차 박빙의 상황, 1루에 있는 주자의 득점이 간절히 필요한 순간 보통 대타작전이 떠오르지만 두산은 전문 대주자를 기용합니다.
이러한 작전은 나가기만 하면 훔치는 대주자 요원 윤승균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인터뷰> 윤승균 [두산] : “야구의 꽃은 홈런이지만 저에게는 도루가 야구의 꽃..”
1할 6푼 9리의 타율로 도루 2위에 올라 있는 윤승균은 올 시즌 34개의 도루 가운데 무려 27개를 대주자로 나와 성공했습니다.
새내기 윤승균의 도루 비결은 폭발적인 순간 가속도에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호 [두산 3루코치] : “다른애들은 1단에서 5단으로 가는데 승균이는 곧바로 5단으로 가죠.”
경쟁자들과 다른 빠른 스타트 비법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윤승균 [두산] : “다른 선수들이 이렇게 이렇게 가는데요. 저는 이게 없이 곧바로 뛰죠.”
타석보다는 베이스에서 더욱 반짝반짝 빛나는 윤승균. 비록 오늘은 대주자 인생이지만, 내일은 최고의 1번타자로서 당당한 도루왕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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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타율, 발로 승부한다
-
- 입력 2005-09-02 21:51:1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야구에서 도루왕 하면 높은 타율과 빠른 발을 가진 1번 타자가 떠오르는데요.
1할 대의 낮은 타율로 도루왕 경쟁에 뛰어든 타자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1점 차 박빙의 상황, 1루에 있는 주자의 득점이 간절히 필요한 순간 보통 대타작전이 떠오르지만 두산은 전문 대주자를 기용합니다.
이러한 작전은 나가기만 하면 훔치는 대주자 요원 윤승균이 있기에 가능합니다.
<인터뷰> 윤승균 [두산] : “야구의 꽃은 홈런이지만 저에게는 도루가 야구의 꽃..”
1할 6푼 9리의 타율로 도루 2위에 올라 있는 윤승균은 올 시즌 34개의 도루 가운데 무려 27개를 대주자로 나와 성공했습니다.
새내기 윤승균의 도루 비결은 폭발적인 순간 가속도에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호 [두산 3루코치] : “다른애들은 1단에서 5단으로 가는데 승균이는 곧바로 5단으로 가죠.”
경쟁자들과 다른 빠른 스타트 비법도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윤승균 [두산] : “다른 선수들이 이렇게 이렇게 가는데요. 저는 이게 없이 곧바로 뛰죠.”
타석보다는 베이스에서 더욱 반짝반짝 빛나는 윤승균. 비록 오늘은 대주자 인생이지만, 내일은 최고의 1번타자로서 당당한 도루왕을 꿈꾸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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