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 당한 공으로 홈런’ 오타니, 홈런·타점 단독 선두

입력 2023.06.19 (21:53) 수정 2023.06.19 (21: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오타니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오타니는 6월에만 타율 4할 맹타를 휘두르며 홈런과 타점 부문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느린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는 오타니.

캔자스시티 베테랑 선발 그레인키의 노련한 투구에 당했는데요.

하지만 5회, 이번에는 커브를 제대로 걷어 올렸고,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두 점 홈런을 쏘아올립니다!

무려 129미터를 날아간 시즌 24호 홈런입니다.

6월 들어 홈런 9개를 몰아치며 4할 맹타를 친 오타니는 홈런과 타점에서 빅리그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피츠버그 배지환이 담장 바로 앞에서 뛰어올라 타구를 낚아챕니다!

비록 팀은 졌지만, 배지환은 호수비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진 당한 공으로 홈런’ 오타니, 홈런·타점 단독 선두
    • 입력 2023-06-19 21:53:20
    • 수정2023-06-19 21:58:37
    뉴스 9
미국프로야구 LA 에인절스의 오타니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오타니는 6월에만 타율 4할 맹타를 휘두르며 홈런과 타점 부문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느린 커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는 오타니.

캔자스시티 베테랑 선발 그레인키의 노련한 투구에 당했는데요.

하지만 5회, 이번에는 커브를 제대로 걷어 올렸고,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두 점 홈런을 쏘아올립니다!

무려 129미터를 날아간 시즌 24호 홈런입니다.

6월 들어 홈런 9개를 몰아치며 4할 맹타를 친 오타니는 홈런과 타점에서 빅리그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피츠버그 배지환이 담장 바로 앞에서 뛰어올라 타구를 낚아챕니다!

비록 팀은 졌지만, 배지환은 호수비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