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세계 1위 부자나라 아일랜드 “빈집에 이사 오면 1억 2천만 원”…한국·일본도 ‘빈집 심각’
입력 2023.06.20 (18:34)
수정 2023.06.2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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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입니다.
빈집에 정착하면 우리 돈으로 최대 1억 2천만 원을 주겠다는 나라가 있습니다.
영국 옆의 섬나라, 1인당 국민 소득이 우리 3배쯤 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다는 아일랜드입니다.
아일랜드 본토 말고 주변 30개 섬 빈집에 정착하면 이 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아일랜드가 섬 빈집 채우기에 나선 건 관광수입 때문입니다.
주변 섬 통틀어 주민이 3천 명도 안 되는데, 해마다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아일랜드는 코로나 이전 관광 산업이 GDP의 약 15%를 차지했을 정도 경제에서 중요합니다.
이탈리아는 시골 지역 빈집을 채우는 유인책을 쓰고 있습니다.
단 1유로, 우리 돈 1,400원이란 헐값에 집을 주고 있는데 수리비가 더 들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고요.
일본은 아예 공짜로 주고 있지만 살 사람을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앞으로 15년 안에 3집 중 1집이 '빈집'이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전체 주택 가운데 약 8%인 151만 채가 빈집이라 남의 얘기로 들리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빈집에 정착하면 우리 돈으로 최대 1억 2천만 원을 주겠다는 나라가 있습니다.
영국 옆의 섬나라, 1인당 국민 소득이 우리 3배쯤 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다는 아일랜드입니다.
아일랜드 본토 말고 주변 30개 섬 빈집에 정착하면 이 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아일랜드가 섬 빈집 채우기에 나선 건 관광수입 때문입니다.
주변 섬 통틀어 주민이 3천 명도 안 되는데, 해마다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아일랜드는 코로나 이전 관광 산업이 GDP의 약 15%를 차지했을 정도 경제에서 중요합니다.
이탈리아는 시골 지역 빈집을 채우는 유인책을 쓰고 있습니다.
단 1유로, 우리 돈 1,400원이란 헐값에 집을 주고 있는데 수리비가 더 들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고요.
일본은 아예 공짜로 주고 있지만 살 사람을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앞으로 15년 안에 3집 중 1집이 '빈집'이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전체 주택 가운데 약 8%인 151만 채가 빈집이라 남의 얘기로 들리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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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6-20 18:34:39
- 수정2023-06-20 18:40:34
글로벌 경제입니다.
빈집에 정착하면 우리 돈으로 최대 1억 2천만 원을 주겠다는 나라가 있습니다.
영국 옆의 섬나라, 1인당 국민 소득이 우리 3배쯤 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다는 아일랜드입니다.
아일랜드 본토 말고 주변 30개 섬 빈집에 정착하면 이 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아일랜드가 섬 빈집 채우기에 나선 건 관광수입 때문입니다.
주변 섬 통틀어 주민이 3천 명도 안 되는데, 해마다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아일랜드는 코로나 이전 관광 산업이 GDP의 약 15%를 차지했을 정도 경제에서 중요합니다.
이탈리아는 시골 지역 빈집을 채우는 유인책을 쓰고 있습니다.
단 1유로, 우리 돈 1,400원이란 헐값에 집을 주고 있는데 수리비가 더 들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고요.
일본은 아예 공짜로 주고 있지만 살 사람을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앞으로 15년 안에 3집 중 1집이 '빈집'이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전체 주택 가운데 약 8%인 151만 채가 빈집이라 남의 얘기로 들리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빈집에 정착하면 우리 돈으로 최대 1억 2천만 원을 주겠다는 나라가 있습니다.
영국 옆의 섬나라, 1인당 국민 소득이 우리 3배쯤 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다는 아일랜드입니다.
아일랜드 본토 말고 주변 30개 섬 빈집에 정착하면 이 돈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아일랜드가 섬 빈집 채우기에 나선 건 관광수입 때문입니다.
주변 섬 통틀어 주민이 3천 명도 안 되는데, 해마다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아일랜드는 코로나 이전 관광 산업이 GDP의 약 15%를 차지했을 정도 경제에서 중요합니다.
이탈리아는 시골 지역 빈집을 채우는 유인책을 쓰고 있습니다.
단 1유로, 우리 돈 1,400원이란 헐값에 집을 주고 있는데 수리비가 더 들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없고요.
일본은 아예 공짜로 주고 있지만 살 사람을 구하기 쉽지 않습니다.
앞으로 15년 안에 3집 중 1집이 '빈집'이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도 전체 주택 가운데 약 8%인 151만 채가 빈집이라 남의 얘기로 들리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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