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김혜수·조인성·염정아 새 영화 ‘밀수’ 제작보고회

안녕하십니까, '잇슈 연예' 이어갑니다.

배우 김혜수, 조인성, 염정아 씨가 한 작품에서 만났습니다.

올 여름 기대작 '밀수'라는 영환데요, 제작보고회 소식 함께 하시죠.

믿고 보는 배우들과 흥행 불패 감독의 신작 '밀수'가 다음 달 개봉을 앞뒀습니다.

김혜수, 염정아 씨를 필두로 조인성, 박정민 씨 등 주연급 배우 여러 명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1970년대 어촌 마을 사람들이 밀수 범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립니다.

특히 배우들만큼이나 감독의 존재감도 상당한데요, 메가폰을 잡은 류승완 감독은 2015년 8월 영화 '베테랑'을 시작으로 2017년 '군함도'와 2021년 '모가디슈'까지 여름철 성수기 극장가의 흥행사를 이어온 바 있습니다.

때문에 어제 열린 '밀수'의 제작보고회엔 영화계의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요, 감독은 극 중 해녀로 변신한 김혜수, 염정아 씨를 가리켜 작품과 가장 어울리는 대체 불가 배우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반면, 친분이 두터운 조인성 씨에 대해선 시간이 맞아, 캐스팅이 성사됐다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조인성 씨는 이번 영화에서 액션 연기 비중이 크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태권도 공인 4단의 유단자인 그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