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풀뿌리언론K’ 지역뉴스 활성화 협력 강화 외
입력 2023.06.21 (19:46)
수정 2023.06.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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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창원방송총국과 제휴를 맺고 있는 지역 신문사들이 오늘(21일) 업무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풀뿌리언론K' 뉴스를 통한 지역뉴스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지역 언론사들이 발굴한 기사를 KBS가 보다 적극적으로 뉴스에 반영하는 등 협업을 강화하고, 장마와 태풍 등 재난과 관련한 뉴스와 영상 참여에도 같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습니다.
거가대로서 시외버스 요금소 들이받아…8명 다쳐
오늘(21일) 오전 10시 50분쯤 거가대로 부산 방향 거제 요금소에서 부산으로 가던 시외버스 한 대가 요금소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지만 탑승객 25명 가운데 8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대를 놓쳤다는 운전기사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규헌 도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혐오 발언 규탄”
경남여성단체연합이 오늘(21) 경상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규헌 도의원이 사실 왜곡과 혐오 발언으로 성폭력 예방협의체 자문위원과 여성 인권단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정 의원은 최근 추경 심사 과정에서 성폭력 예방협의체 자문위원 3명에 대해 "자신들이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분", "동성애 교육을 한다는 민원이 들어왔다"라고 말하며 양성평등 교육 관련 예산 증액을 비판했습니다.
경남 장애인부부 10쌍 합동 결혼식 창원에서 열려
22회 경남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오늘(21일)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결혼을 약속한 장애인 예비부부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장애인 부부 10쌍이 참석해 하객들의 축하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는 1999년부터 장애인 부부 299쌍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내일까지 통영서 열려
2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늘(21일)과 내일(22일) 이틀 동안 통영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경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등 3천4백여 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당구 등 2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환경단체 “창녕 열병합발전소 심의 부결 촉구”
창녕환경운동연합과 지역 주민들은 오늘(21일) 창녕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녕군 도시계획위원회가 민간 사업자가 추진하는 대합면 열병합발전소 건립사업의 심의를 부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열병합 발전소 예정지가 창녕 우포늪과 3km 밖에 떨어지지 않아 생태 환경을 파괴할 가능성이 있고, 주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창녕군에 사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앞으로 지역 언론사들이 발굴한 기사를 KBS가 보다 적극적으로 뉴스에 반영하는 등 협업을 강화하고, 장마와 태풍 등 재난과 관련한 뉴스와 영상 참여에도 같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습니다.
거가대로서 시외버스 요금소 들이받아…8명 다쳐
오늘(21일) 오전 10시 50분쯤 거가대로 부산 방향 거제 요금소에서 부산으로 가던 시외버스 한 대가 요금소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지만 탑승객 25명 가운데 8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대를 놓쳤다는 운전기사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규헌 도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혐오 발언 규탄”
경남여성단체연합이 오늘(21) 경상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규헌 도의원이 사실 왜곡과 혐오 발언으로 성폭력 예방협의체 자문위원과 여성 인권단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정 의원은 최근 추경 심사 과정에서 성폭력 예방협의체 자문위원 3명에 대해 "자신들이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분", "동성애 교육을 한다는 민원이 들어왔다"라고 말하며 양성평등 교육 관련 예산 증액을 비판했습니다.
경남 장애인부부 10쌍 합동 결혼식 창원에서 열려
22회 경남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오늘(21일)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결혼을 약속한 장애인 예비부부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장애인 부부 10쌍이 참석해 하객들의 축하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는 1999년부터 장애인 부부 299쌍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내일까지 통영서 열려
2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늘(21일)과 내일(22일) 이틀 동안 통영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경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등 3천4백여 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당구 등 2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환경단체 “창녕 열병합발전소 심의 부결 촉구”
창녕환경운동연합과 지역 주민들은 오늘(21일) 창녕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녕군 도시계획위원회가 민간 사업자가 추진하는 대합면 열병합발전소 건립사업의 심의를 부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열병합 발전소 예정지가 창녕 우포늪과 3km 밖에 떨어지지 않아 생태 환경을 파괴할 가능성이 있고, 주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창녕군에 사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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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창원방송총국과 제휴를 맺고 있는 지역 신문사들이 오늘(21일) 업무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풀뿌리언론K' 뉴스를 통한 지역뉴스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지역 언론사들이 발굴한 기사를 KBS가 보다 적극적으로 뉴스에 반영하는 등 협업을 강화하고, 장마와 태풍 등 재난과 관련한 뉴스와 영상 참여에도 같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습니다.
거가대로서 시외버스 요금소 들이받아…8명 다쳐
오늘(21일) 오전 10시 50분쯤 거가대로 부산 방향 거제 요금소에서 부산으로 가던 시외버스 한 대가 요금소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지만 탑승객 25명 가운데 8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대를 놓쳤다는 운전기사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규헌 도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혐오 발언 규탄”
경남여성단체연합이 오늘(21) 경상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규헌 도의원이 사실 왜곡과 혐오 발언으로 성폭력 예방협의체 자문위원과 여성 인권단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정 의원은 최근 추경 심사 과정에서 성폭력 예방협의체 자문위원 3명에 대해 "자신들이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분", "동성애 교육을 한다는 민원이 들어왔다"라고 말하며 양성평등 교육 관련 예산 증액을 비판했습니다.
경남 장애인부부 10쌍 합동 결혼식 창원에서 열려
22회 경남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오늘(21일)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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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체장애인협회는 1999년부터 장애인 부부 299쌍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내일까지 통영서 열려
2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늘(21일)과 내일(22일) 이틀 동안 통영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경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등 3천4백여 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당구 등 2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환경단체 “창녕 열병합발전소 심의 부결 촉구”
창녕환경운동연합과 지역 주민들은 오늘(21일) 창녕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녕군 도시계획위원회가 민간 사업자가 추진하는 대합면 열병합발전소 건립사업의 심의를 부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열병합 발전소 예정지가 창녕 우포늪과 3km 밖에 떨어지지 않아 생태 환경을 파괴할 가능성이 있고, 주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창녕군에 사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앞으로 지역 언론사들이 발굴한 기사를 KBS가 보다 적극적으로 뉴스에 반영하는 등 협업을 강화하고, 장마와 태풍 등 재난과 관련한 뉴스와 영상 참여에도 같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습니다.
거가대로서 시외버스 요금소 들이받아…8명 다쳐
오늘(21일) 오전 10시 50분쯤 거가대로 부산 방향 거제 요금소에서 부산으로 가던 시외버스 한 대가 요금소 구조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지만 탑승객 25명 가운데 8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대를 놓쳤다는 운전기사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규헌 도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혐오 발언 규탄”
경남여성단체연합이 오늘(21) 경상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규헌 도의원이 사실 왜곡과 혐오 발언으로 성폭력 예방협의체 자문위원과 여성 인권단체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정 의원은 최근 추경 심사 과정에서 성폭력 예방협의체 자문위원 3명에 대해 "자신들이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분", "동성애 교육을 한다는 민원이 들어왔다"라고 말하며 양성평등 교육 관련 예산 증액을 비판했습니다.
경남 장애인부부 10쌍 합동 결혼식 창원에서 열려
22회 경남 장애인 합동결혼식이 오늘(21일) 창원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서는 결혼을 약속한 장애인 예비부부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동거 장애인 부부 10쌍이 참석해 하객들의 축하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경남지체장애인협회는 1999년부터 장애인 부부 299쌍의 합동결혼식을 진행했습니다.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내일까지 통영서 열려
2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오늘(21일)과 내일(22일) 이틀 동안 통영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경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와 임원 등 3천4백여 명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당구 등 2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룹니다.
환경단체 “창녕 열병합발전소 심의 부결 촉구”
창녕환경운동연합과 지역 주민들은 오늘(21일) 창녕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녕군 도시계획위원회가 민간 사업자가 추진하는 대합면 열병합발전소 건립사업의 심의를 부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열병합 발전소 예정지가 창녕 우포늪과 3km 밖에 떨어지지 않아 생태 환경을 파괴할 가능성이 있고, 주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창녕군에 사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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