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클림트 ‘부채를 든 여인’ 경매…“유럽 회화 최고가 1천 억원 넘을 듯”

황금빛 색채의 화가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거장 바로 구스타프 클림트인데요.

그가 생애 마지막으로 남긴 초상화 작품이 곧 경매에 나오는데, 유럽 내 회화작품 중 최고 낙찰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마지막으로 남긴 초상화 '부채를 든 여인'이 이달 27일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나옵니다.

해당 작품은 클림트가 숨진 지난 1918년 그의 작업실에서 발견된 그림 2점 중 하나인데요.

특히 의뢰를 받고 그린 것이 아니라 화가 본인이 소장한 몇 안 되는 걸작 중 하나라고 외신들은 소개했습니다.

경매사 측은 이러한 희귀성과 최근 20년 동안 클림트 작품의 가치가 폭발적으로 상승한 점을 들며 해당 작품의 예상 낙찰가가 유럽 내 회화 중 역대 최고가인 8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천 25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