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아이유 ‘분홍신’ 표절 논란 새 국면

입력 2023.06.22 (06:47) 수정 2023.06.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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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 씨를 둘러싼 표절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표절이 사실이란 전제 하에 원곡자로 거론된 해외 가수 측이 처음 입장을 밝힌 건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2013년 발표된 아이유 씨의 히트곡 '분홍신'.

지난달 한 시민이 이 노래를 포함한 아이유 씨 노래들을 표절 의심 사례로 경찰에 고발해 화제였는데요.

그러자 이번엔 '분홍신'과 비슷하다고 지목된 외국 노래의 가수 측이 입장을 냈습니다.

독일 출신 '넥타'라는 밴든데요.

밴드는 자신들이 이미 10년 전 아이유 씨 측에 표절 문제를 항의하고자 연락을 취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못 받았단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아이유 씨 소속사는 즉각 반박 입장을 냈는데요.

우선 10년 전 보낸 이메일을 공개하며 응답이 없었다는 넥타 측 주장을 부인했고요.

무엇보다 두 곡의 멜로디가 유사하게 들릴 순 있지만 코드 진행이 달라 표절은 아니란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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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연예] 아이유 ‘분홍신’ 표절 논란 새 국면
    • 입력 2023-06-22 06:47:11
    • 수정2023-06-22 07: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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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 씨를 둘러싼 표절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표절이 사실이란 전제 하에 원곡자로 거론된 해외 가수 측이 처음 입장을 밝힌 건데요.

소식 만나보시죠.

2013년 발표된 아이유 씨의 히트곡 '분홍신'.

지난달 한 시민이 이 노래를 포함한 아이유 씨 노래들을 표절 의심 사례로 경찰에 고발해 화제였는데요.

그러자 이번엔 '분홍신'과 비슷하다고 지목된 외국 노래의 가수 측이 입장을 냈습니다.

독일 출신 '넥타'라는 밴든데요.

밴드는 자신들이 이미 10년 전 아이유 씨 측에 표절 문제를 항의하고자 연락을 취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못 받았단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아이유 씨 소속사는 즉각 반박 입장을 냈는데요.

우선 10년 전 보낸 이메일을 공개하며 응답이 없었다는 넥타 측 주장을 부인했고요.

무엇보다 두 곡의 멜로디가 유사하게 들릴 순 있지만 코드 진행이 달라 표절은 아니란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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