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밤까지 소나기…다시 더워져요!

내륙 곳곳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면서 오늘 밤까지 중·북부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40mm 정도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데다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듭니다.

일요일 오전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장맛비를 뿌리겠고요.

화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장마철 비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은 다시 더워지겠는데요.

내일은 청주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겠고, 모레 토요일은 32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옷차림 가볍게 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청주 20도, 충주와 진천 18도, 제천은 17도로 출발하겠고요.

출근길 안개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30도 안팎을 보이며 덥겠는데요.

청주와 증평 31도, 충주 30도, 제천은 29도를 보이겠고 옥천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잦겠고요.

흐린 날씨 속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