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미신고 영유아’ 최소 86명 파악

출산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미신고 영유아'가 강원도 내에도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감사원이 진행한 보건복지부 정기감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강원도 내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미신고 영유아'는 모두 86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는 보건복지부와 시군, 경찰 등과 연계해 미신고 영유아의 상황을 점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