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북 노동신문 “장마 시작…최대 각성해 철저히 대처”

입력 2023.06.26 (12:41) 수정 2023.06.2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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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이번 주부터 우리는 본격적으로 장마철에 접어들었는데요.

안전사고 없도록 대비해야겠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북한도 바빠졌습니다.

특히 농작물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는데요.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6일) 장마가 시작됐다면서 '최대로 각성하여 철저히 대처하자'는 제목의 기사 등을 내보냈습니다.

노동신문은 "각지 농촌에서 재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면서 각지의 장맛비 대응 상황을 소개했는데요.

북한은 올해 달성해야 할 경제 분야의 '12개 중요 고지'의 첫 번째로 '알곡'을 제시한 만큼, 올해 장마에 적절히 대처하는 한편 엘니뇨 현상 등 이상 기후에도 대비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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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북 노동신문 “장마 시작…최대 각성해 철저히 대처”
    • 입력 2023-06-26 12:41:13
    • 수정2023-06-26 12: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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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이번 주부터 우리는 본격적으로 장마철에 접어들었는데요.

안전사고 없도록 대비해야겠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북한도 바빠졌습니다.

특히 농작물 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촉구했는데요.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6일) 장마가 시작됐다면서 '최대로 각성하여 철저히 대처하자'는 제목의 기사 등을 내보냈습니다.

노동신문은 "각지 농촌에서 재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면서 각지의 장맛비 대응 상황을 소개했는데요.

북한은 올해 달성해야 할 경제 분야의 '12개 중요 고지'의 첫 번째로 '알곡'을 제시한 만큼, 올해 장마에 적절히 대처하는 한편 엘니뇨 현상 등 이상 기후에도 대비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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