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내일까지 30~120mm 비…충청·호남·경남 산사태 주의 외

입력 2023.06.26 (12:46) 수정 2023.06.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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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장맛비가 시작된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30에서 12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경남 지역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여, 성주서 ‘사드 괴담’ 강조…야, ‘방류 반대’ 단식

국민의힘 지도부가 오늘 성주 사드 기지를 방문해 '사드 괴담'처럼 오염수 방류 역시 괴담이라며 민주당 비판을 이어갑니다. 야당은 윤재갑 의원에 이어 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단식 농성에 합류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입시 설명회 ‘북적’…오늘 사교육비 대책 발표

정부가 이른바 '킬러 문항'을 수능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불안한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학원가 입시설명회에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오늘 사교육비 경감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수능과 모의고사에 출제된 킬러 문항들을 공개합니다.

푸틴 “24시간 상황 통제”…미 “푸틴 권력에 균열”

무장 반란을 일으켰던 바그너 용병 그룹이 러시아를 떠나 벨라루스로 가기로 한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 "특별군사작전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24시간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이번 사태로 푸틴 대통령의 권력에 전례 없는 균열이 드러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재승인 의혹’ 한상혁 첫 공판…“무고함 밝힐 것”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의혹으로 기소된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 첫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검찰의 공소 사실 자체에 문제가 있다며 최선을 다해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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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주요뉴스] 내일까지 30~120mm 비…충청·호남·경남 산사태 주의 외
    • 입력 2023-06-26 12:46:30
    • 수정2023-06-26 12:51:42
    뉴스 12
올해 첫 장맛비가 시작된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30에서 120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경남 지역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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