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립초 3지망까지 지원”…내년부터 변경 추진

서울시교육청은 비대면 방식은 유지하되 최대 3지망까지 선택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립초등학교 전형 지침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행정예고를 거쳐 개선안이 확정되면 올해 11월 예정인 2024학년도 전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서울 사립초 전형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전형과 함께 최대 38개 학교까지 학교 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했는데 그 결과 중복 합격자가 급증하는 등 경쟁률 과열 양상이 빚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