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축구 국가대표 “휴대폰 도난”…영상 돌려봤다간 ‘형사처벌’

입력 2023.06.27 (07:41) 수정 2023.06.2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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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키워드는 '축구 국가대표'입니다.

축구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 A씨의 사생활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5일 축구선수 A씨가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갖고 사진과 영상을 수집했다는 글이 SNS에 올라오면서 시작됐습니다.

선수 측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어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해외에서 뛰던 1년 전쯤, 휴대전화를 도난당한 적이 있는데, 이 휴대전화를 악용하는 것 같다"며, 협박 메시지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SNS 계정은 지금은 삭제된 상태인데, 온라인에선 해당 선수를 사칭한 '가짜 사과문'부터 "영상을 산다"는 글까지 온갖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2차 가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영상을 유포, 소지하거나 단순히 보기만 해도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실은 추후 밝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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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7 07:41:34
    • 수정2023-06-27 07: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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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키워드는 '축구 국가대표'입니다.

축구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 A씨의 사생활을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5일 축구선수 A씨가 다수의 여성과 관계를 갖고 사진과 영상을 수집했다는 글이 SNS에 올라오면서 시작됐습니다.

선수 측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어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해외에서 뛰던 1년 전쯤, 휴대전화를 도난당한 적이 있는데, 이 휴대전화를 악용하는 것 같다"며, 협박 메시지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SNS 계정은 지금은 삭제된 상태인데, 온라인에선 해당 선수를 사칭한 '가짜 사과문'부터 "영상을 산다"는 글까지 온갖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2차 가해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영상을 유포, 소지하거나 단순히 보기만 해도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실은 추후 밝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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