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안전 위협에 ‘드라이브 스루’ 금지 움직임
입력 2023.06.27 (10:53)
수정 2023.07.01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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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차에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한 뒤 받아 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대한 문제점이 미국에서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지역은 이를 금지하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 전역에서 20만 개 점포가 성업 중인 드라이브 스루 매장!
코로나19 기간 그 수가 급증한 데다가 일부 체인업체는 미국 내 매출의 70% 이상을 이곳에서 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드라이브 스루 매장들이 잇따라 문제를 일으키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이를 금지하는 법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드라이브 스루의 주문 대기 차량이 인근 도로까지 넘치면서 교통체증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요.
또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다른 차량과의 사고로 이어지거나 주변 다른 업체의 영업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애틀랜타에서는 길이 35km의 보행자 도로인 '애틀랜타 벨트라인' 주변에 드라이브 스루 추가 설치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는데요.
또 미니애폴리스와 뉴저지 주 페어 헤이븐 등에선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여는 것을 금지했으며 피츠버그와 애리조나 메사에서도 이러한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에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한 뒤 받아 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대한 문제점이 미국에서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지역은 이를 금지하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 전역에서 20만 개 점포가 성업 중인 드라이브 스루 매장!
코로나19 기간 그 수가 급증한 데다가 일부 체인업체는 미국 내 매출의 70% 이상을 이곳에서 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드라이브 스루 매장들이 잇따라 문제를 일으키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이를 금지하는 법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드라이브 스루의 주문 대기 차량이 인근 도로까지 넘치면서 교통체증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요.
또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다른 차량과의 사고로 이어지거나 주변 다른 업체의 영업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애틀랜타에서는 길이 35km의 보행자 도로인 '애틀랜타 벨트라인' 주변에 드라이브 스루 추가 설치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는데요.
또 미니애폴리스와 뉴저지 주 페어 헤이븐 등에선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여는 것을 금지했으며 피츠버그와 애리조나 메사에서도 이러한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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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7-01 21: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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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한 뒤 받아 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대한 문제점이 미국에서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지역은 이를 금지하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 전역에서 20만 개 점포가 성업 중인 드라이브 스루 매장!
코로나19 기간 그 수가 급증한 데다가 일부 체인업체는 미국 내 매출의 70% 이상을 이곳에서 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드라이브 스루 매장들이 잇따라 문제를 일으키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이를 금지하는 법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드라이브 스루의 주문 대기 차량이 인근 도로까지 넘치면서 교통체증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요.
또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다른 차량과의 사고로 이어지거나 주변 다른 업체의 영업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애틀랜타에서는 길이 35km의 보행자 도로인 '애틀랜타 벨트라인' 주변에 드라이브 스루 추가 설치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는데요.
또 미니애폴리스와 뉴저지 주 페어 헤이븐 등에선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여는 것을 금지했으며 피츠버그와 애리조나 메사에서도 이러한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에 탄 채로 음식을 주문한 뒤 받아 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 대한 문제점이 미국에서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지역은 이를 금지하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리포트]
미국 전역에서 20만 개 점포가 성업 중인 드라이브 스루 매장!
코로나19 기간 그 수가 급증한 데다가 일부 체인업체는 미국 내 매출의 70% 이상을 이곳에서 낸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드라이브 스루 매장들이 잇따라 문제를 일으키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이를 금지하는 법안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CNN 등에 따르면 드라이브 스루의 주문 대기 차량이 인근 도로까지 넘치면서 교통체증 문제가 커지고 있는데요.
또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다른 차량과의 사고로 이어지거나 주변 다른 업체의 영업에 방해가 된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애틀랜타에서는 길이 35km의 보행자 도로인 '애틀랜타 벨트라인' 주변에 드라이브 스루 추가 설치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는데요.
또 미니애폴리스와 뉴저지 주 페어 헤이븐 등에선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여는 것을 금지했으며 피츠버그와 애리조나 메사에서도 이러한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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