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TSMC 따돌리고 1위”…2나노 반도체 계획 밝힌 삼성전자
입력 2023.06.28 (18:29)
수정 2023.06.28 (18: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제합시다 시간입니다.
내일 문을 여는 서울 강남의 삼성전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애플 스토어와 불과 500미터 떨어진 곳인데요.
그동안 경쟁사의 도전에 밀리던 삼성이 심기 일전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주력은 반도체입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미국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에서 삼성전자가 향후 반도체 사업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처음으로 최첨단 2나노 반도체의 구체적인 양산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2025년 2나노 공정으로 모바일 반도체를 양산하고, 이듬해인 2026년엔 고성능 컴퓨팅용 2나노 반도체, 2027년에는 차량용 2나노 반도체를 제조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5나노 이하 파운드리 양산은 전 세계에서 삼성전자와 타이완 TSMC만 가능한데요.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가 압도적입니다.
올 1분기 기준 60%가 넘는데요.
반면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전분기보다 오히려 줄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2나노 공정은 AI 기술 등 차세대 반도체 시장에서 TSMC를 따돌릴 핵심 열쇠인 것으로 삼성은 보고 있습니다.
내일 문을 여는 서울 강남의 삼성전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애플 스토어와 불과 500미터 떨어진 곳인데요.
그동안 경쟁사의 도전에 밀리던 삼성이 심기 일전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주력은 반도체입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미국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에서 삼성전자가 향후 반도체 사업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처음으로 최첨단 2나노 반도체의 구체적인 양산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2025년 2나노 공정으로 모바일 반도체를 양산하고, 이듬해인 2026년엔 고성능 컴퓨팅용 2나노 반도체, 2027년에는 차량용 2나노 반도체를 제조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5나노 이하 파운드리 양산은 전 세계에서 삼성전자와 타이완 TSMC만 가능한데요.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가 압도적입니다.
올 1분기 기준 60%가 넘는데요.
반면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전분기보다 오히려 줄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2나노 공정은 AI 기술 등 차세대 반도체 시장에서 TSMC를 따돌릴 핵심 열쇠인 것으로 삼성은 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제합시다] “TSMC 따돌리고 1위”…2나노 반도체 계획 밝힌 삼성전자
-
- 입력 2023-06-28 18:29:07
- 수정2023-06-28 18:38:02

경제합시다 시간입니다.
내일 문을 여는 서울 강남의 삼성전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애플 스토어와 불과 500미터 떨어진 곳인데요.
그동안 경쟁사의 도전에 밀리던 삼성이 심기 일전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주력은 반도체입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미국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에서 삼성전자가 향후 반도체 사업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처음으로 최첨단 2나노 반도체의 구체적인 양산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2025년 2나노 공정으로 모바일 반도체를 양산하고, 이듬해인 2026년엔 고성능 컴퓨팅용 2나노 반도체, 2027년에는 차량용 2나노 반도체를 제조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5나노 이하 파운드리 양산은 전 세계에서 삼성전자와 타이완 TSMC만 가능한데요.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가 압도적입니다.
올 1분기 기준 60%가 넘는데요.
반면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전분기보다 오히려 줄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2나노 공정은 AI 기술 등 차세대 반도체 시장에서 TSMC를 따돌릴 핵심 열쇠인 것으로 삼성은 보고 있습니다.
내일 문을 여는 서울 강남의 삼성전자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애플 스토어와 불과 500미터 떨어진 곳인데요.
그동안 경쟁사의 도전에 밀리던 삼성이 심기 일전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주력은 반도체입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미국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3'에서 삼성전자가 향후 반도체 사업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처음으로 최첨단 2나노 반도체의 구체적인 양산 계획을 언급했습니다.
2025년 2나노 공정으로 모바일 반도체를 양산하고, 이듬해인 2026년엔 고성능 컴퓨팅용 2나노 반도체, 2027년에는 차량용 2나노 반도체를 제조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5나노 이하 파운드리 양산은 전 세계에서 삼성전자와 타이완 TSMC만 가능한데요.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TSMC가 압도적입니다.
올 1분기 기준 60%가 넘는데요.
반면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은 전분기보다 오히려 줄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2나노 공정은 AI 기술 등 차세대 반도체 시장에서 TSMC를 따돌릴 핵심 열쇠인 것으로 삼성은 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