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물 유포 협박 잠적 가해자, 신상공개해야”
입력 2023.07.04 (07:51)
수정 2023.07.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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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보도한 촬영물 유포 협박 사건과 관련해, 경남지역 44개 여성단체들이 어제(3일) 창원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가해 남성이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피해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빼앗은 뒤 재판 중 잠적한 이번 사건에서 사법기관이 가해자를 구속하지 않았다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가해 남성이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피해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빼앗은 뒤 재판 중 잠적한 이번 사건에서 사법기관이 가해자를 구속하지 않았다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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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물 유포 협박 잠적 가해자, 신상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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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4 07:51:31
- 수정2023-07-04 08:32:09

KBS가 보도한 촬영물 유포 협박 사건과 관련해, 경남지역 44개 여성단체들이 어제(3일) 창원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가해 남성이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피해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빼앗은 뒤 재판 중 잠적한 이번 사건에서 사법기관이 가해자를 구속하지 않았다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성단체들은 가해 남성이 동영상 유포를 빌미로 피해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빼앗은 뒤 재판 중 잠적한 이번 사건에서 사법기관이 가해자를 구속하지 않았다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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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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