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영덕호 납북 귀환어부 인권침해 재심
입력 2023.07.04 (20:02)
수정 2023.07.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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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영덕호 납북 귀환 어부 인권 침해 사건에 대한 재심 공판이 대구지법 영덕지원에서 시작됩니다.
영덕호는 1968년 11월 8일 동해에서 조업 중 북한 경비정에 납북됐다 이듬해 5월 28일 귀환했고, 선장과 선원 등 7명은 이후 반공법과 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벌받았습니다.
진실화해위 조사 결과 귀환한 영덕호 선원들은 당시 군과 중앙정보부,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심문반에 영장 없이 구금된 상태로 심문을 받고 기소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덕호는 1968년 11월 8일 동해에서 조업 중 북한 경비정에 납북됐다 이듬해 5월 28일 귀환했고, 선장과 선원 등 7명은 이후 반공법과 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벌받았습니다.
진실화해위 조사 결과 귀환한 영덕호 선원들은 당시 군과 중앙정보부,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심문반에 영장 없이 구금된 상태로 심문을 받고 기소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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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대 영덕호 납북 귀환어부 인권침해 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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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7-04 20:02:23
- 수정2023-07-04 20:11:28

1960년대 영덕호 납북 귀환 어부 인권 침해 사건에 대한 재심 공판이 대구지법 영덕지원에서 시작됩니다.
영덕호는 1968년 11월 8일 동해에서 조업 중 북한 경비정에 납북됐다 이듬해 5월 28일 귀환했고, 선장과 선원 등 7명은 이후 반공법과 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벌받았습니다.
진실화해위 조사 결과 귀환한 영덕호 선원들은 당시 군과 중앙정보부,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심문반에 영장 없이 구금된 상태로 심문을 받고 기소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덕호는 1968년 11월 8일 동해에서 조업 중 북한 경비정에 납북됐다 이듬해 5월 28일 귀환했고, 선장과 선원 등 7명은 이후 반공법과 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벌받았습니다.
진실화해위 조사 결과 귀환한 영덕호 선원들은 당시 군과 중앙정보부,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심문반에 영장 없이 구금된 상태로 심문을 받고 기소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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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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