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안전 급식…영도구 주민 조례 추진”

입력 2023.07.04 (21:50) 수정 2023.07.04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영도구의 한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한 조례 추진에 나섰습니다.

'영도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 조례 제정 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조례안에는 학교 급식에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막고, 방사능 검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표시해 공개하게 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이들은 주민 조례 발안 제도를 활용해 주민 천 4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영도구의회 본회의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사능 안전 급식…영도구 주민 조례 추진”
    • 입력 2023-07-04 21:50:29
    • 수정2023-07-04 21:54:11
    뉴스9(부산)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영도구의 한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한 조례 추진에 나섰습니다.

'영도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 조례 제정 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조례안에는 학교 급식에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막고, 방사능 검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표시해 공개하게 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이들은 주민 조례 발안 제도를 활용해 주민 천 4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영도구의회 본회의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