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어기 끝난 첸탕강 4개월 만에 북적
입력 2023.07.05 (09:49)
수정 2023.07.05 (0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4개월간의 금어기를 끝낸 첸탕강.
갓 잡은 생선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리포트]
새벽에 고기잡이를 떠났던 20여 척의 배가 물고기를 가득 싣고 부두로 돌아옵니다.
용어, 백련어, 살치, 웅어 등 어종도 다양합니다.
상자 또는 망에 가득 담아 부두로 하나 둘씩 옮깁니다.
부둣가에서 생선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섭니다.
[저장성 항저우 시민 : "큰 것 하나랑 작은 물고기 몇 마리를 샀어요. 가격이 싸서 좋아요. 신선하고. 볶다가 간장으로 요리하려고요."]
어민들은 모처럼 부두를 찾은 손님이 고마워 신선한 생선 튀김을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저장성 항저우 시민 :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요. 마트 물건과는 차원이 달라요. 신선함 그 자체입니다."]
어장 개방 첫날, 잡은 생선 가운데 몸집이 가장 크고 무거운 24kg짜리 용어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신선한 생선에 기분 좋아진 사람들과 풍어로 신난 어민들.
조용하던 첸탕강 부두에 오랜만에 생기가 돋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4개월간의 금어기를 끝낸 첸탕강.
갓 잡은 생선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리포트]
새벽에 고기잡이를 떠났던 20여 척의 배가 물고기를 가득 싣고 부두로 돌아옵니다.
용어, 백련어, 살치, 웅어 등 어종도 다양합니다.
상자 또는 망에 가득 담아 부두로 하나 둘씩 옮깁니다.
부둣가에서 생선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섭니다.
[저장성 항저우 시민 : "큰 것 하나랑 작은 물고기 몇 마리를 샀어요. 가격이 싸서 좋아요. 신선하고. 볶다가 간장으로 요리하려고요."]
어민들은 모처럼 부두를 찾은 손님이 고마워 신선한 생선 튀김을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저장성 항저우 시민 :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요. 마트 물건과는 차원이 달라요. 신선함 그 자체입니다."]
어장 개방 첫날, 잡은 생선 가운데 몸집이 가장 크고 무거운 24kg짜리 용어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신선한 생선에 기분 좋아진 사람들과 풍어로 신난 어민들.
조용하던 첸탕강 부두에 오랜만에 생기가 돋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금어기 끝난 첸탕강 4개월 만에 북적
-
- 입력 2023-07-05 09:49:01
- 수정2023-07-05 09:53:53
[앵커]
4개월간의 금어기를 끝낸 첸탕강.
갓 잡은 생선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리포트]
새벽에 고기잡이를 떠났던 20여 척의 배가 물고기를 가득 싣고 부두로 돌아옵니다.
용어, 백련어, 살치, 웅어 등 어종도 다양합니다.
상자 또는 망에 가득 담아 부두로 하나 둘씩 옮깁니다.
부둣가에서 생선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섭니다.
[저장성 항저우 시민 : "큰 것 하나랑 작은 물고기 몇 마리를 샀어요. 가격이 싸서 좋아요. 신선하고. 볶다가 간장으로 요리하려고요."]
어민들은 모처럼 부두를 찾은 손님이 고마워 신선한 생선 튀김을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저장성 항저우 시민 :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요. 마트 물건과는 차원이 달라요. 신선함 그 자체입니다."]
어장 개방 첫날, 잡은 생선 가운데 몸집이 가장 크고 무거운 24kg짜리 용어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신선한 생선에 기분 좋아진 사람들과 풍어로 신난 어민들.
조용하던 첸탕강 부두에 오랜만에 생기가 돋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4개월간의 금어기를 끝낸 첸탕강.
갓 잡은 생선을 사기 위해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리포트]
새벽에 고기잡이를 떠났던 20여 척의 배가 물고기를 가득 싣고 부두로 돌아옵니다.
용어, 백련어, 살치, 웅어 등 어종도 다양합니다.
상자 또는 망에 가득 담아 부두로 하나 둘씩 옮깁니다.
부둣가에서 생선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해섭니다.
[저장성 항저우 시민 : "큰 것 하나랑 작은 물고기 몇 마리를 샀어요. 가격이 싸서 좋아요. 신선하고. 볶다가 간장으로 요리하려고요."]
어민들은 모처럼 부두를 찾은 손님이 고마워 신선한 생선 튀김을 대접하기도 했습니다.
[저장성 항저우 시민 :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요. 마트 물건과는 차원이 달라요. 신선함 그 자체입니다."]
어장 개방 첫날, 잡은 생선 가운데 몸집이 가장 크고 무거운 24kg짜리 용어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신선한 생선에 기분 좋아진 사람들과 풍어로 신난 어민들.
조용하던 첸탕강 부두에 오랜만에 생기가 돋았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