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여름 나세요”…무더위 속 삼계탕 봉사
입력 2023.07.05 (19:24)
수정 2023.07.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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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된 더위와 장마로 많이 지치고 힘드시죠?
특히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는 무더위가 더욱 부담인데요.
다음 주 초복을 앞두고 이분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솥에서 삼계탕이 끓고 있습니다.
30도 안팎의 더위에 가스 불 앞에서 조리를 하다 보면 땀이 비 오듯 흐릅니다.
하지만 맛있게 삼계탕을 드실 분들을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납니다.
[조정숙/청주시 새마을회 : "그래 내가 조금 더 희생하고 잘해 드려야지. 이런 마음으로 부모님 모시는 마음으로 저희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새마을회가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봉사에 나섰습니다.
청주지역 43개 읍면동에서 300여 명의 노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먹으며 기력을 회복했습니다.
[강성옥/청주시 사직동 : "맛있어요. 덥고 힘든데 오늘 잘 먹고 힘내겠습니다."]
삼계탕 나눔 봉사에는 백여 명의 봉사원들이 나섰습니다.
특히 행복 1% 나눔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자리여서 의미가 더했습니다.
[이종화/청주시 새마을회장 : "특히 혼자 계시는 분들 소외된 분들을 모시고서 그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또 삼계탕 나눔 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선보여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노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됐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계속된 더위와 장마로 많이 지치고 힘드시죠?
특히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는 무더위가 더욱 부담인데요.
다음 주 초복을 앞두고 이분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솥에서 삼계탕이 끓고 있습니다.
30도 안팎의 더위에 가스 불 앞에서 조리를 하다 보면 땀이 비 오듯 흐릅니다.
하지만 맛있게 삼계탕을 드실 분들을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납니다.
[조정숙/청주시 새마을회 : "그래 내가 조금 더 희생하고 잘해 드려야지. 이런 마음으로 부모님 모시는 마음으로 저희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새마을회가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봉사에 나섰습니다.
청주지역 43개 읍면동에서 300여 명의 노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먹으며 기력을 회복했습니다.
[강성옥/청주시 사직동 : "맛있어요. 덥고 힘든데 오늘 잘 먹고 힘내겠습니다."]
삼계탕 나눔 봉사에는 백여 명의 봉사원들이 나섰습니다.
특히 행복 1% 나눔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자리여서 의미가 더했습니다.
[이종화/청주시 새마을회장 : "특히 혼자 계시는 분들 소외된 분들을 모시고서 그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또 삼계탕 나눔 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선보여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노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됐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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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게 여름 나세요”…무더위 속 삼계탕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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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7-05 20:12:01
[앵커]
계속된 더위와 장마로 많이 지치고 힘드시죠?
특히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는 무더위가 더욱 부담인데요.
다음 주 초복을 앞두고 이분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솥에서 삼계탕이 끓고 있습니다.
30도 안팎의 더위에 가스 불 앞에서 조리를 하다 보면 땀이 비 오듯 흐릅니다.
하지만 맛있게 삼계탕을 드실 분들을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납니다.
[조정숙/청주시 새마을회 : "그래 내가 조금 더 희생하고 잘해 드려야지. 이런 마음으로 부모님 모시는 마음으로 저희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새마을회가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봉사에 나섰습니다.
청주지역 43개 읍면동에서 300여 명의 노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먹으며 기력을 회복했습니다.
[강성옥/청주시 사직동 : "맛있어요. 덥고 힘든데 오늘 잘 먹고 힘내겠습니다."]
삼계탕 나눔 봉사에는 백여 명의 봉사원들이 나섰습니다.
특히 행복 1% 나눔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자리여서 의미가 더했습니다.
[이종화/청주시 새마을회장 : "특히 혼자 계시는 분들 소외된 분들을 모시고서 그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또 삼계탕 나눔 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선보여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노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됐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계속된 더위와 장마로 많이 지치고 힘드시죠?
특히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는 무더위가 더욱 부담인데요.
다음 주 초복을 앞두고 이분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형 솥에서 삼계탕이 끓고 있습니다.
30도 안팎의 더위에 가스 불 앞에서 조리를 하다 보면 땀이 비 오듯 흐릅니다.
하지만 맛있게 삼계탕을 드실 분들을 생각하면 저절로 힘이 납니다.
[조정숙/청주시 새마을회 : "그래 내가 조금 더 희생하고 잘해 드려야지. 이런 마음으로 부모님 모시는 마음으로 저희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새마을회가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봉사에 나섰습니다.
청주지역 43개 읍면동에서 300여 명의 노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먹으며 기력을 회복했습니다.
[강성옥/청주시 사직동 : "맛있어요. 덥고 힘든데 오늘 잘 먹고 힘내겠습니다."]
삼계탕 나눔 봉사에는 백여 명의 봉사원들이 나섰습니다.
특히 행복 1% 나눔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자리여서 의미가 더했습니다.
[이종화/청주시 새마을회장 : "특히 혼자 계시는 분들 소외된 분들을 모시고서 그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또 삼계탕 나눔 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선보여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노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가 됐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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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수 기자 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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