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16년 만에 다시 만난 아들…“보고 싶었어요, 엄마”

입력 2023.07.06 (07:34) 수정 2023.07.0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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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키워드는 '엄마와 아들'입니다.

앞서 AI가 악용되는 사례를 전해드렸습니다만, 장점도 분명 많습니다.

AI 덕분에 이런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한 청년 조종사가 환하게 웃고 있고, 중년 여성은 이 청년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서로 보고 싶었다고 말하는 두 사람, 어머니와 아들 사입니다.

청년 조종사는 지난 2007년 전투기를 몰고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고 박인철 소령입니다.

국방부가 AI 기술로 복원했습니다.

16년 만에 아들을 만난 어머니는, "이렇게라도 한 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군인이었던 고 박인철 소령의 아버지도 1984년 훈련 도중 순직했다고 합니다.

청춘을 나라에 바친 부자는 국립서울현충원에 나란히 잠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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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06 07:34:17
    • 수정2023-07-06 07: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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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키워드는 '엄마와 아들'입니다.

앞서 AI가 악용되는 사례를 전해드렸습니다만, 장점도 분명 많습니다.

AI 덕분에 이런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한 청년 조종사가 환하게 웃고 있고, 중년 여성은 이 청년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서로 보고 싶었다고 말하는 두 사람, 어머니와 아들 사입니다.

청년 조종사는 지난 2007년 전투기를 몰고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고 박인철 소령입니다.

국방부가 AI 기술로 복원했습니다.

16년 만에 아들을 만난 어머니는, "이렇게라도 한 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군인이었던 고 박인철 소령의 아버지도 1984년 훈련 도중 순직했다고 합니다.

청춘을 나라에 바친 부자는 국립서울현충원에 나란히 잠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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