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시환, 19호포 쾅…홈런 공동 선두 도약
입력 2023.07.06 (21:56)
수정 2023.07.06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거포 노시환이 롯데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리며 최정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몸쪽으로 많이 붙어있는 공을 아름다운 팔로스로우로 넘겼는데요.
하무림 기자! 노시환의 홈런을 분석해주시죠.
[리포트]
네, 노시환은 최근 5경기에서 홈런 5개를 몰아치며 절정의 장타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3회 롯데 반즈가 한방을 의식한 듯 존 바깥으로 크게 빠지는 공을 던집니다.
2구째 공도 몸쪽 깊은 곳으로 던지며 조심스러운 투구를 합니다.
3구째 공까지 몸쪽으로 크게 빠지는 공을 던졌는데, 노시환은 기다렸듯이 걷어 올렸습니다.
시즌 19호, 최정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서는 순간입니다.
홈런이 된 코스를 확대를 해서 분석해봤습니다.
스트라이크 존 박스에서 한참 오른쪽으로 벗어난 볼이었는데, 이 공을 믿을 수 없는 기술로 넘겼습니다.
오른팔을 몸에 바짝 붙인 채 왼팔과 유연한 허리 회전을 이용한 기술적인 타격으로 괴력을 뽐냈습니다.
홈런왕 박병호의 전성기 시절 이른바 '티라노 스윙'이 연상되는 장면이었습니다.
롯데도 안치홍의 커다란 아치 그리고 노시환의 경남고 선배 한동희의 홈런포로 맞섰습니다.
현재 롯데와 한화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IA 이창진이 SSG 김광현을 상대로 무려 11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내자, 김광현이 혀를 내두른 듯 엄지를 치켜듭니다.
김광현은 최형우에게 홈런 2방을 맞고 7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반면 KIA 양현종은 5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프로야구 한화의 거포 노시환이 롯데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리며 최정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몸쪽으로 많이 붙어있는 공을 아름다운 팔로스로우로 넘겼는데요.
하무림 기자! 노시환의 홈런을 분석해주시죠.
[리포트]
네, 노시환은 최근 5경기에서 홈런 5개를 몰아치며 절정의 장타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3회 롯데 반즈가 한방을 의식한 듯 존 바깥으로 크게 빠지는 공을 던집니다.
2구째 공도 몸쪽 깊은 곳으로 던지며 조심스러운 투구를 합니다.
3구째 공까지 몸쪽으로 크게 빠지는 공을 던졌는데, 노시환은 기다렸듯이 걷어 올렸습니다.
시즌 19호, 최정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서는 순간입니다.
홈런이 된 코스를 확대를 해서 분석해봤습니다.
스트라이크 존 박스에서 한참 오른쪽으로 벗어난 볼이었는데, 이 공을 믿을 수 없는 기술로 넘겼습니다.
오른팔을 몸에 바짝 붙인 채 왼팔과 유연한 허리 회전을 이용한 기술적인 타격으로 괴력을 뽐냈습니다.
홈런왕 박병호의 전성기 시절 이른바 '티라노 스윙'이 연상되는 장면이었습니다.
롯데도 안치홍의 커다란 아치 그리고 노시환의 경남고 선배 한동희의 홈런포로 맞섰습니다.
현재 롯데와 한화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IA 이창진이 SSG 김광현을 상대로 무려 11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내자, 김광현이 혀를 내두른 듯 엄지를 치켜듭니다.
김광현은 최형우에게 홈런 2방을 맞고 7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반면 KIA 양현종은 5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화 노시환, 19호포 쾅…홈런 공동 선두 도약
-
- 입력 2023-07-06 21:56:24
- 수정2023-07-06 22:00:49
[앵커]
프로야구 한화의 거포 노시환이 롯데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리며 최정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몸쪽으로 많이 붙어있는 공을 아름다운 팔로스로우로 넘겼는데요.
하무림 기자! 노시환의 홈런을 분석해주시죠.
[리포트]
네, 노시환은 최근 5경기에서 홈런 5개를 몰아치며 절정의 장타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3회 롯데 반즈가 한방을 의식한 듯 존 바깥으로 크게 빠지는 공을 던집니다.
2구째 공도 몸쪽 깊은 곳으로 던지며 조심스러운 투구를 합니다.
3구째 공까지 몸쪽으로 크게 빠지는 공을 던졌는데, 노시환은 기다렸듯이 걷어 올렸습니다.
시즌 19호, 최정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서는 순간입니다.
홈런이 된 코스를 확대를 해서 분석해봤습니다.
스트라이크 존 박스에서 한참 오른쪽으로 벗어난 볼이었는데, 이 공을 믿을 수 없는 기술로 넘겼습니다.
오른팔을 몸에 바짝 붙인 채 왼팔과 유연한 허리 회전을 이용한 기술적인 타격으로 괴력을 뽐냈습니다.
홈런왕 박병호의 전성기 시절 이른바 '티라노 스윙'이 연상되는 장면이었습니다.
롯데도 안치홍의 커다란 아치 그리고 노시환의 경남고 선배 한동희의 홈런포로 맞섰습니다.
현재 롯데와 한화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IA 이창진이 SSG 김광현을 상대로 무려 11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내자, 김광현이 혀를 내두른 듯 엄지를 치켜듭니다.
김광현은 최형우에게 홈런 2방을 맞고 7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반면 KIA 양현종은 5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프로야구 한화의 거포 노시환이 롯데전에서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리며 최정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몸쪽으로 많이 붙어있는 공을 아름다운 팔로스로우로 넘겼는데요.
하무림 기자! 노시환의 홈런을 분석해주시죠.
[리포트]
네, 노시환은 최근 5경기에서 홈런 5개를 몰아치며 절정의 장타력을 뽐내고 있는데요.
3회 롯데 반즈가 한방을 의식한 듯 존 바깥으로 크게 빠지는 공을 던집니다.
2구째 공도 몸쪽 깊은 곳으로 던지며 조심스러운 투구를 합니다.
3구째 공까지 몸쪽으로 크게 빠지는 공을 던졌는데, 노시환은 기다렸듯이 걷어 올렸습니다.
시즌 19호, 최정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서는 순간입니다.
홈런이 된 코스를 확대를 해서 분석해봤습니다.
스트라이크 존 박스에서 한참 오른쪽으로 벗어난 볼이었는데, 이 공을 믿을 수 없는 기술로 넘겼습니다.
오른팔을 몸에 바짝 붙인 채 왼팔과 유연한 허리 회전을 이용한 기술적인 타격으로 괴력을 뽐냈습니다.
홈런왕 박병호의 전성기 시절 이른바 '티라노 스윙'이 연상되는 장면이었습니다.
롯데도 안치홍의 커다란 아치 그리고 노시환의 경남고 선배 한동희의 홈런포로 맞섰습니다.
현재 롯데와 한화 두 팀은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IA 이창진이 SSG 김광현을 상대로 무려 11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내자, 김광현이 혀를 내두른 듯 엄지를 치켜듭니다.
김광현은 최형우에게 홈런 2방을 맞고 7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반면 KIA 양현종은 5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영상편집:이상철
-
-
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하무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