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울산, 1년 10개월 만에 포항 원정 승리

입력 2023.07.08 (21:31) 수정 2023.07.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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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원 시즌 두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울산이 주민규의 결승골로 무려 1년 10개월 만에 포항 원정에서 이겼습니다.

프리미어리거 황희찬의 시축으로 시작된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

울산은 전반 23분 설영우의 크로스를 주민규가 11호 골로 완성하며 포항 스틸야드를 침묵에 빠트렸습니다.

반격에 나선 포항의 백성동은 후반 중반 기막힌 발리 슛을 날렸는데, 조현우 골키퍼를 넘지 못했습니다.

막판 공세를 잘 막아낸 울산은 포항 원정에서 모처럼 승리를 거두고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수원FC의 천재 미드필더 윤빛가람은 골키퍼를 속이는 절묘한 프리킥 골을 넣는 등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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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08 2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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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원 시즌 두번째 동해안 더비에서 울산이 주민규의 결승골로 무려 1년 10개월 만에 포항 원정에서 이겼습니다.

프리미어리거 황희찬의 시축으로 시작된 울산과 포항의 동해안 더비.

울산은 전반 23분 설영우의 크로스를 주민규가 11호 골로 완성하며 포항 스틸야드를 침묵에 빠트렸습니다.

반격에 나선 포항의 백성동은 후반 중반 기막힌 발리 슛을 날렸는데, 조현우 골키퍼를 넘지 못했습니다.

막판 공세를 잘 막아낸 울산은 포항 원정에서 모처럼 승리를 거두고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수원FC의 천재 미드필더 윤빛가람은 골키퍼를 속이는 절묘한 프리킥 골을 넣는 등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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