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희귀식물 ‘초령목’ 80%는 제주서 자생

입력 2023.07.10 (08:07) 수정 2023.07.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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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국가보호식물인 '초령목'의 80%는 제주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국내에 있는 초령목은 모두 314개체로 확인됐고 이 가운데 제주에 252개체, 흑산도에 62개체가 자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기존 조사보다 244개체가 증가한 것으로 제주에서는 남원읍과 상효동에 3개의 개체군이 있고 큰 나무와 어린 나무가 상록활엽수림 하부에서 같이 관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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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종위기 희귀식물 ‘초령목’ 80%는 제주서 자생
    • 입력 2023-07-10 08:07:14
    • 수정2023-07-10 08:32:59
    뉴스광장(제주)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국가보호식물인 '초령목'의 80%는 제주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국내에 있는 초령목은 모두 314개체로 확인됐고 이 가운데 제주에 252개체, 흑산도에 62개체가 자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기존 조사보다 244개체가 증가한 것으로 제주에서는 남원읍과 상효동에 3개의 개체군이 있고 큰 나무와 어린 나무가 상록활엽수림 하부에서 같이 관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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